#5 열반스쿨 중급반 <부자의 언어>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79조 습관이다다]

• 책을 읽은 시기: 1회독(2024.8.30 ~ 9.14), 2회독(2024.11.20 ~ 11.23)

• 책을 만나게 된 장소: 청도 오마이북에서 지인의 선물

• 이 책이 삶에 준 영향: 타이틀을 부자라고 지칭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지만 책의 본질적 이야기는 정원이라는 삶을 각자 어떻게 가꾸어야 하는지, 부자가 되기 위해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하는지 알려준 책이다. 먼저 인생(부자)의 삶을 살아본 작가가 독자(아들)에게 알려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너나위님도 딸에게 한 권의 책을 추천한다면 이 책을 전해 줄거라 말씀하신 적이 있으셨다. 따뜻한 평온한 시간 속에서도 비바람이 불지 않는 계절이 없다. 흔들릴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책은 중심축이 되어준다. 든든한 뿌리가 되어준다. 이게 내가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부자의 언어'

부자가 하는 말이 따로 있나? 아니면 무슨 그들끼리만의 암호(?)가 있나? 부자의 언어는 무엇일까? 빨리빨리 책장을 넘기고 싶지 않은 책을 만났다.

이 책의 정원사는 삶이라는 정원을 가꾸는 데는 옳고 그름이 없다고 강조했지만 전혀 가꾸지 않는 것은 잘못이라고 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충실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정원사의 입을 빌린 귀한 언어들을 남겨보겠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우리가 그동안 보낸 시간의 결과물이다. 매 순간에 충실히 임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지닌 잠재력을 스스로 깎아먹게 된다.

저자의 삶이라는 정원은 번창했고, 그는 그것이 작은 행동들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결과임을 깨달았다. 매일 홀로 앉아, 소망들을 머릿속에 그리는 데 완전히 집중했고, 꿈이 달성된 삶을 상상했다. 저자의 통찰의 지혜를 함께 느껴보자.

무형의 힘: 고요 속에서는 내면의 지혜가 조용히 속삭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간절히 원하면 보이지 않는 힘이 언제나 답을 보내온다.

계속 배우고 스스로 숙련해나가는 데 시간을 바친다면, 불가능한 목표한 거의 없다.

개인적 성장: 불가능한 목표가 개인의 성장을 이끈다. 목표와 잠재력은 서로 영향을 주며 커져간다.

보상: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 필요한 일인가? 어떻게 하면 내 일을 더 잘할 수 있을까? 나는 대체하기 어려운 사람인가? 내가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가?

매일 고독하게 앉아 있는 시간을 가져라. 생각을 정리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침묵 속에서 네가 원하는 것들에 집중해야 한단다. 초점을 접히지 못한다면, 평범하고 시끄러운 나날들을 보내면서 네가 가진 잠재력을 영원히 흘려보내게 될 거다.

우리는 몸과 마음을 튼튼히 유지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나무에 무딘 도끼날을 휘두르게 될 거다. 운동은 매일 네가 수행하는 일들을 더 잘 되게 해줄 거야.

신념: 우리의 삶은 우리가 가진 믿음대로 펼쳐진다.

스스로 움직이는 원동력이 없는 사람은 평범함에 만족할 것이다. 제아무리 뛰어난 재능이 있다고 해도 말이다. 도토리가 거대한 참나무가 될 운명을 가지고 있듯, 야망을 충족시킬 능력이 없다면 당신에게 그것은 주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비현실적이 되어라. 비현실적이라는 건 그저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능력은 목표의 크기에 맞추어 성장하게 되어 있다.

감사: 감사는 기도하는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는 감정이다. 놀라운 점은 모든 일은 내가 믿는 대로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어떤 상황이든 감사하는 마음을 품으라.

질문: 꿈은 질문하지 않으면 사라져. 모든 삶의 기회는 침묵하면 사라지지. 질문은 문을 열어준단다. 묻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없다. 대범한 질문은 알을 깨고 나오게 한다.

습관: 습관은 작은 실천이 몸에 내는 것이다. 사소해 보이지만 그 힘은 엄청나다. 운동을 하면 몸에 근육이 붙듯이 습관은 뇌를 변화시키고 삶 자체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독서가 습관인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책도 술술 읽는다. 그렇게 습득한 지식은 평생 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

• 나의 적용점

-돈 문제를 극복하고 싶은 나만의 이유와 목표 매일 점검 (칠판에 목표 붙여두기)

-산책하며 혼자 명상하는 시간가지기 (밖으로 나가 걸으며 생각해보라. 의외의 채결책이 문득 떠오를 것이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환경과 목표 생생하게 이미지화

-가족과의 시간을 늘리고기

-일하지 않는 시간에 몸과 마음 재충전

-불가능한 목표가 이끌 나의 성장에 대한 믿음 (능력은 목표의 크기에 맞추어 성장하게 되어있다.)

-매일 목실감

-물러남의 시간 가지기 (매일 산책, 마지막주 금토일 온전한 쉽)

바쁜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개미도 바쁘게 움직인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