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28조 낭만레오]

 

3주차 조모임은 '부자의 언어' 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중간에 감사타임 덕분에 너무 훈훈하고 눈물바다가 되는 조모임이였네요 ㅎㅎ

다들 올해 12월과 내년에 계획한대로 투자생활 잘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낭만레오

p98 개인적 성장 : 불가능한 목표가 개인의 성장을 이끈다.

                               목표와 잠재력은 서로 영향을 주며 커져간다.

p98 확신 : 절대적 믿음은 우리를 강인하게 만들어준다.

                     확신이 없다면 결코 목표를 이룰 수 없다.

 

지금 앞마당을 9개월째 안 쉬고 만들고있어서

조금 지칠만한 타이밍이다.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게 해주는 책이고,
식빵파파님 말처럼 따듯하게  위로도 해주는 것 같다.
솔직히 키워드가 너무 많아서 기억에 남는게 많지 않다.
독서후기에 정리 잘하고 인상깊은 부분이랑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도움되는 부분은 다시 읽어야겠다.

 


너두나두
p214 명상
명상이 힘이 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직 체험은 없다.
요즘 마음이 복잡한데 직접 실천해서 지혜를 얻어보고 싶다.

 

별을노래하는
목실감을 매일 해보니 작은 것에 감사하게되고 마음도 편해졌다.
그래야 투자에서도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

 

후꾸
p113 빌게이츠가 말했다. 5년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월부 생활 쉽지 않지만, 5년만 집중한다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투자공부를 평생한다고 생각하면 막막했는데
5년 정도면 끝이 보인다고 느껴졌다.

 

남다른강
p71 "짐이 가볍기를 기원하지 마라, 등이 더 튼튼해지길 기원하라."
남들처럼 쉬운 삶을 바랬다.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느꼈다.
좋은 관점을 느꼈고, 이렇게 되기를 원한다.

 

쥬디
우화에 빗대어 땅을 1/3만 쓰는 부분
그동안 안일한 삶을 살지 않았었나 생각이 들었다.

자기가 만족하면 괜찮은 방법 같기도 생각했다.

 


 

 

 

낭만레오
평일은 퇴근하고 독서,임보, 주말엔 임장간다.
회사에서 점심먹고 30분 독서하고, 
요즘엔 조금 일찍 일어나서 30분 독서하려고한다.
강의는 회사에서도 몰래 조금씩 듣기도하고
좀 익숙하거나 가벼운 내용은 출퇴근길에도 듣는다.
나머지 못들은건 임장왔다갔다하는 기차에서 듣는다.
이 시간을 잘보내려면 뭘 더 하는게 아니고 나머지를 안 하려고 한다.
친구 안 만나고 술 안먹으려고 한다. 헬스 주4회에서 2회로 줄였고,
게임,SNS도 많이 줄였다. 원씽해야한다.

 

쥬디
독서는 자기전 30~60분, 다른건 습관으로 하는중이다.
임장,임보를 자꾸 미루는 중이라 임장,임보는 평일 쉬는날하겠다.

 

너두나두
미라클모닝 시도해봤는데 하루가 너무 피곤했다.
저녁에 시간을 할애하는게 나에게 잘 맞다.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어 이 때 독강임 한다.
타이머 30분 간격으로 두고 시간 내에 목표한 과제를 완료한다.

 

남다른강
유혹에 약해서 집에 있는게 위험하다.
(강제)환경설정을 위해 카페에가서 독서한다.
강의는 쉬는 날 듣고, 임장,임보는 우선 12월에 도전한다.

 

후꾸
퇴근하고 가장 하기싫은 걸 먼저한다.(독서)
남편 퇴근 전 까지 타이머 켜두고 빨리 읽으려고한다.
그래야 같이 얘기를 나눌 수 있다.
강의는 이동중에도 들을 수 있어서 싫은걸 먼저 한다.

 

별을노래하는
회사에 미리가서 투자공부하고, 점심시간에 30~40분 독서한다.
강의는 틈틈이 듣고, 주말에 임장가고 못다한 것들 한다.
저녁에 명상,독서를 하고싶은데 저녁에 쓰러진다.
저녁시간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내고싶다.
 


 

 

낭만레오
지방은 절대적 저평가 시장이다. 
특히 대구,부산은 그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저평가 된 지역이다.
울산도 마찬가지고 전세가가 치고 올라가서 기회가 있는 지역같다.  
지방시장에서 비교평가를 할 때 연식,환금성이 중요하다.
지금 투자금이 적게 드는 단지들은 입지가 아쉽거나 연식이 오래됐다.
여기에 혹하지 말고 앞마등을 더 늘리면서
전세가가 받쳐줄 때 까지 좀 더 아는 지역과 실력을 쌓아야겠다.

 

별을노래하는
투자금 범위에 안 들어오니 절대적 저평가가 공감이 잘 안된다.
시세를 항상 주시를 하고있어야 한다.
구축 단지 임장을 해보니 구축이라고 투자금이 적게 드는게 아니다.(수리비)
저환수원리 지켜야한다.

 

쥬디
강의에 대구 서구가 나와서 재밌게들었다.
절대적 저평가 시장에서는 좋은 걸 우선으로 봐야하는데,
내 투자금에는 안 맞으니 혼란스럽다.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뭔지 아는게 중요한 것 같다. (공급,수요)

 

너두나두
앞마당을 늘려 비교평가를 해봐야한다.
투자금에 맞는 매물 찾기가 쉽지 않다.

 

후꾸
급지가 다른 생활권에 단지들은 어떻게 비교평가하는지가 난제다.
강의를 다 듣고, 조원분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

 

남다른강
파파님 강의들어보니 나도 비교평가 해볼 수 있겠다 느꼈다.

 

 


 

 

낭만레오
이거 아니면 뭐할건데? 한국에서 부동산 아니면 힘들지 않나?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월급쟁이 부동산 투자자 아니면 쉽지 않을 것 같다.

이런식으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신뢰를 만든다.

 

후꾸
현재 절대적 저평가 시장이라

데이터 기반으로 판단가능해서 신뢰할 수 있고,
상승장 때는 내가 뛰어들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
1호기에 대한 신뢰는 이건 원래 없는 돈이다 생각한다.

 

쥬디
문제가 생기면 내가 해결하겠지 생각한다.
과거에 성공 경험을 상기시켜본다.

 

너두나두
투자공부 시작한 이유는 내가 단단해지고 싶어서이다.
이제는 내가 직접 잘 알고 투자하고싶다.
고민이나 의심이 든다면 내가 공부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한다.

 

별을노래하는
골문을 두드리다보면 골이 들어갈 때가 있다.
오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고민할 시간에 행동하자.

 

남다른강
아직 고민은 크게 없다.

 


 


낭만레오
조 안에서 제 목표는 여러분 돕는것. 
그 외 동래구 앞마당, 4권 완독인데,
이건 나만 잘하면 되는거고 다 잘할거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여러분에게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려고 하는데 잘 하고있는지 모르겠다.  
종강날에는 그저 조장 덕분에 ~~가 좋았네, ~~에 도움이 됐네
이런 작은 점이라도 떠올랐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고
여러분들에게 이번 달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자그마한 동기부여라도 됐으면 좋겠다.


남다른강
책 3권 잘 읽고있어 만족한다.
중급반에서 책읽고 투자 동료만나서 잘왔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도 수강하고싶다.

 

너두나두
목표는 자발적인 독서습관이었다.
반강제적으로나마 하고있으나 남는게 있다.
반정도는 성공했다.

 

쥬디
중급반 덕에 책을 빨리 읽게됐고, 독서습관 생겼다.
좋은 조원분들 만났다.
중급반 들었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별을노래하는
공부한다고 내가 진짜 할 수 있는건가? 생각이 든다.
대구는 투자 어려워보이니 부산으로 간다.
종강날에는 잘 버텼다. 마음이 들었으면 한다.

 

후꾸
자기 전 30분 독서하는게 목표이다.
같은 지역분들과 조모임으로 더 친하고 편한 느낌이 든다.

 

 


 

 

눈물바다돼서 못 적음 ㅠㅠ 

서로 감사 표현하니 숨겨져있던 진심들이 막 쏟아져 나오고

진심이 닿는 것 같아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순간이였어요.

우리 이 감정 잊지 않고 투자동료로 오래오래 살아남아봅시다!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

 

 "사람들은 당신이 말한 것과 행한 것은 잊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그들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게 했는지는 절대 잊지 않는다."   (p284)

 

 


 

 

낭만레오
12월은 일정이 많아서 앞마당은 잠시 쉬어가고,
대신 그동안 앞마당 8개에 대해 비교평가하면서
저평가 단지 추리고 전임해서 매임할 단지를 짜려고한다.
추가로 임보 벤치마킹해서 좀 바꾸고 시세트레킹 업데이트 하려고 한다.
그리고 다음 앞마당 부산 북구나 울산 북구 중에 하려고 하는데
주우이님 강의에 앞마당 고르는 법이 있어 이거 듣고 결정하려고한다. 
내년 1월에는 지방실전반 신청에 도전해보고 안되면
그동안 강의자료 복습하면서 그냥 또 앞마당 열심히 만들겠다.

 

남다른강
6개월 안에 1호기를 하고싶다.
대구 중구,북구 임장하겠다.
별님이 부산에 같이 가자고하면 같이 가겠다.

 

너두나두
앞마당 필요성을 느껴 선언을 한다.
12월까지 앞마당 2개 만들겠다.
내년 1월 지투기 수강하며 앞마당 늘리겠다.

 

별을노래하는
실전반,지투기 수강 계획있다.
우선 부산 앞마당을 만들어보겠다.

 

후꾸
일정때문에 조모임 없는 서투기 강의만 수강하겠다.
1월 자실로 3급지 앞마당 만들겠다.

 

 

끝!


댓글


너두나두user-level-chip
24. 11. 24. 11:37

"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조모임 후 문득 이 시가 생각났습니다. 조장님과 조원들 덕분에 마음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좋은 에너지를 건넬 수 있는 썩 괜찮은 동료로 남길 바랍니다^^

남다른강user-level-chip
24. 11. 26. 22:44

ㅋㅋㅋㅋㅋ 와 ..저 진짜 두서없이 이야기 한것 같은데 액기스만 잘 적어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