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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게리롱님이 진행해주신 2강 강의 후기입니다!
B지역은 항상 궁금했지만 나의 투자금에는 맞지 않는 지역이라고 생각해서 공부해볼 생각은 못했는데
이번 2강을 통해서 기회가 왔음을 알고, 왜 기회인지를 알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지방투자기초반에서 다루는 세지역 모두 매매물량이 쌓이면서 매매가는 떨어지고
전세물량이 줄어들면서 전세가를 올라온 투자하기 적절한 시기인 걸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지방, 해당 지역에 대한 회의적인 사람들의 심리때문에 더욱 전세를 택하니
매매는 거래가 더 잘안이뤄져서 투자자에게는 매수우위라는 더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B지역은 현재 제가 임장하고있는 곳보다 위상이 더 높고
랜드마크의 시세 자체도 레벨이 달라서 같이 비교해볼 수 있는 지역인 것 같아요.
그만큼 지금은 가격이 뒤섞여있고 차이가 얼마 나지 않더라도,
상승장이 왔을때 그 폭발력은 더 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른 임장가보고 싶네요…..♡)
지방 인구 감소한다는데요?
이 의미는 지방의 모든 곳의 집값이 떨어진다는게 아니라 앞으로는 사람들이 좋아하고 몰리는 곳만 오른다는 것.
그러므로 더 신중하게 비교평가해서 가치있는 곳을 싸게 사는게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사실.. 지방투자를 하겠다고 했으면서 주변에서 만약 ‘지방 인구도 감소하고 웬만하면 수도권에 하는게 좋아’라고 했을때 그것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설명할 수 있는가? 생각했을때 조금 막막했는데요.
게리롱님의 명쾌한 설명을 통해 저스스로 먼저 납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지방투자에 대해 스스로 근거를 가지고 납득하고 남들에게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B지역이 좋다니까 B지역에 투자해야지!
어떤 지역이 좋다고 해서 그 지역에 무작정 가서 물건 하나를 골라 투자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주식에도 하나의 산업이 유망하다고 했을때 그 안에 수많은 종목이 있듯이,
부동산도 구 > 생활권 > 단지 중 어떤것을 우선해서 봐야하는지 알고 전략을 짜야 성공적인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게리롱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그게 월부에서 공부하는 이유고 제대로된 투자자의 자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게리롱님은 B지역의 16개구를 모두 뽀개주셨습니다 ㅎㅎ 이걸 해내시다니요..?
→ 지역으로 퉁치지 않고 항상 선호도 파악하면서 어디가 우선일까?를 고민하고 또 고민하기!!
B지역에서 진짜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곳은 어디지?
인구 파트를 설명해주시면서 이에 대한 답변을 알려주셨습니다.
게리롱님은 이제 막 배워나가는 투자자들이 궁금하고 답답하고 매우 얕게만 알고 있는 부분을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항상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인구파트를 작성할때 이제까지는 그래프만 갖다 붙이고, 형식적인 세대상인구수만 확인(말그대로 확인만)했던 것 같은데요.. 반성합니다 ㅠㅠ
수많은 구와 생활권 중에서 연령대별 선호하는 지역이 어디이고, 왜 그 연령대가 그곳을 택하는지를 파악해야 함을 정확히 배웠습니다.
인구 연령비 = 일자리, 학군지, 신규택지
세대당 인구수 = 학군지, 신규택지 를 1차적으로 파악하고
사람들이 여기 진짜 살고 싶은건지? 아니면 가성비라서 여기 그냥 사는건지? 를 구별할 수 있어야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전자를 골라낼 수 있어야 하고요.
이렇게 인구에서 처음으로 큰 판을 짜놓고, 입지요소 하나하나를 붙이면서 결국 어디가 가장 좋은지 우선순위를 가리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인구 임보쓸때 지역의 큰틀을 이해하는 작업임을 이해하고, 연령비와 세대당인구수로 1차 감잡기. 그 후 입지요소 입히면서 한판에 정리해보기!! (그럼 어디를 가장 선호하는지 튀어나온다)
구축 투자해도 되나요?
B지역은 연식보다 입지가치를 더 고려해도 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입지좋은 구축에 대한 가치판단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결국 이곳에서 투자할 기회가 올 것이기 때문인데요
게리롱님이 투자했던 시기때만 해도 중하위입지 구축들도 투자 가능했었는데,
현재는 그 단지들의 연식도 더 오래되어가기 때문에 중상위입지의 구축을 잘 골라내야할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단지들을 골라내는 것이 중요!
그리고 ‘선호도’가 있는지 없는지는 오로지 임장을 통해서만 파악이 가능하므로(ㅎㅎ) 걷고 또 걸어야겠습니다.
→ 내가 임장하는 곳의 구별 위상 먼저 파악하고, 그 후에는 선호도 파악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기(생활권, 단지)
지방에서 ‘입지가 좋다’를 어떻게 판단하나요?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지가치의 중요성이 낮고 연식도 함께 고려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점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근데 이번 강의에서 명확한 답변을 주셔서… 임장하면서 선호도 파악할때 그리고 비교평가할때 정말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 지방 구축을 볼때 주변의 신축을 최대한 활용하여 입지가치와 가격 감 잡아보기
정말 시간만 된다면 3번은 돌려보고 싶은 강의였는데,, 복습이라도 제대로 해야겠습니다.
이번강의를 임보에 최대한 적용해나가면서 더 세밀하게 지역을 이해하고 제대로된 기준으로 비교평가하는 연습 꾸준히 해봐야겠습니다! 게리롱님 최고! 2강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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