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한마디로 요약하면,
마치 부동산 월드컵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마치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형식의 매치게임과 같이
하나씩 떨어뜨리면서 비교평가를 하는 모습이 그러했습니다.
아직 앞마당이랄게 별로 없어서인지, 지역내에서 좋은 물건 찾아내고 서로 비교하는 것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연했습니다만, 이번에 강의들으면서, 조금 더 구체적인 비교평가 과정이 좀 더 명료해진 것 같습니다.
결국 가치 있는 물건을 찾는 과정은,
모든 강사님들이 침이 마르도록 강조하는 투자원칙과 기준을 탑재하여,
경험을 통해 생기는 선구안과 상황 대처능력이 결국 투자자로 가는 핵심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투자는 공식처럼 딱 떨어지는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본인의 생각과 주관 (혹은 느낌)이 들어가게 되어있고,
상황과 환경에 노출해 있는 우리의 인생에서 조급함으로 인해 원칙과 기준을 자꾸 옮기려고 하는 습성이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가장 주의해야할 점이라 생각했습니다.
인상 깊은 것이 너무나도 많았지만 강의 내용 중 3가지만 복기해보고자 합니다.
1. 시장진단을 꼭 하자!
비교평가를 하다보면 자칫 방법론에 빠지기 쉽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숲을 보는 안목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의사가 청진기를 대며 진료를 시작하듯, 정확한 시장 진단이야 말로 투자원칙과 기준을 적용하는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입니다.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늘 유념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2. 비교평가시 주목할 부분
비교가 어려운 것은 단순히 생각하면 비교 하려는 대상의 ‘속성’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즉, 대상에 대한 이해도가 넓으면 넓을 수록 비교는 쉬워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배움과 경험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가장 레버리지 한 것은 그 배움입니다. 기준과 주목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배운 것이 가장 수확이라 하겠습니다.
3. 나라면 어떻게 할까?
실제 투자사례를 통해 먼저 그길을 가신 강사님의 경험을 통해 의사결정하는 의식의 흐름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객관적 정답을 찾기 힘들지만, “나라면 어떻게할까?”와 같은 단순한 의문을 가지고 투자에 접근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혼을 담은 듯한 열정적인 강의와 1.3배속과 같은 속도와 딱딱 꽂히는 딕션으로
강의를 식빵파파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강의 잘 기억하여
꾸준히 오래버틴 투자자가 되어 정상에서 뵐날을 기대하곘습니다.
(성공해서 나중에 순대국 한그릇 대접해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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