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들과 떠나는 임장투어

 

조원들과 처음 떠나는 첫 임장 투어는 천안 불당동이였다.

천안 불당동은 서울의 강남으로 불리는 곳으로 신축아파트들이 몰려있는 고가 아파트 단지들이다.

이전에 천안 구불당에 거주한 적이 있어 신불당에 자주 놀러가곤 했다. 그때는 직장인이였기에 밤 분위기는 파악할 수 있었지만 낮 분위기는 알 수 없었다. 임장을 하면서 느낀점을 정리하였다.

 

  1. 교통(출퇴근 수요)

    천안 서북구와 아산에는 대기업 단지들이 많이 몰려있다. 불당동은 가운데 위치해 있어 위쪽으로는 삼성SDI

    아산쪽으로 삼성전자와 디스플레이로 이동하기에 교통이 용이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파트 단지에 몰려있다보니 거리가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린다.

  2. 입시학원

    충남 학원가 1위답게 학원들이 몰려있었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라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실제로 아파트 단지 안을 돌아보았을 때도 젊은 아이들이 많이 뛰어놀고 거리에서도 아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3. 시장,마트, 백화점(편의시설)

    백화점은 아래로 갤러리아가 위치해 있어 쉽게 접근 할 수 있었고, 대형마트는 없어서 아쉬웠다.

  4. 거주 연령대

    어린아이부터 초,중 학생들을 쉽게 거리에서 볼 수 있었고 아파트 단지안에 젊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주로 가족단위의 가족들이 많이 거주 중 이였다.

 

 

신축 아파트가 몰려있다보니 거리도 깔끔하고 단지 내에 조경도 잘 되어 있어 아파트 내부에서 즐기는 가족 단위를 쉽게 볼 수 있었다.


댓글


레이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