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디님의 강의는 내가 가장 궁금했던 내용들이었다.

 

집을 사본 경험이 없어 집사는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다.

집을 알아보고, 부동산 사장님과 전화하고, 매도자와의 껄끄러워질 수 있는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 등 다양한 꿀팁들을 알려주셔서 수강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다.

이러한 상황은 반대로 세입자로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적용할 수 있었다.

부동산특약은 어려웠는데 나를 보호하는 장치라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론 꼼꼼히 사전에 달라고 해서 검토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부동산에서 다양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모르는 분야에서 당황할 수 있는데 이렇게 강의를 들으면서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당황하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부동산사장님과 전화통화하면서 몇가지 배운 단어들을 던질때마다 달라지는 목소리 톤을 듣게 되니 뿌듯했다 ㅋ

 

직장생활하면서 정신없이 과제했지만 강의 종료 이후에도 자세히 다시 천천히 복기하면서 배움을 실천으로 옮겨야 겠다고 다짐했다. 

 

강사분들의 진심이 느껴져서 감사했고 뭔가 실천으로 보답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격려해 준 버팔로Q 조장님 감사합니다^^


댓글


치즈김밥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