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부자의 언어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83조 삼백억레이첼]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자의 언어

2. 저자 및 출판사: 존소포릭 

3. 읽은 날짜: 2024.11.10~11/26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부자의 언어는 자수성가한 아버지가 부자가 되기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아들에게 좀더 잘 말해주고 싶어서, 책으로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쉽게, 약간의 픽션을 더해 쓰여진 책이다. 하나의 스토리에 실제 작가의 이야기가 군데군데 녹여있어 마치 소설을 읽는 느낌이 드는데, 지금까지 읽었던 자기개발서적들 중에서 단연 손꼽히게 재밌게 읽은 책이다. 

사실 부자 마인드나 부자의 덕목, 마음가짐에 관한 책들은 많지만 이처럼 상황과 실제를 자연스럽게 녹여서 울림을 주는 책은 드물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부자이거나 성공한 사람들은 나와는 다르게 태어나거나 어릴적에 전혀 다른 환경에서 교육을받아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어 그렇게 성공할 수 있었을거라는 어떤 핑계가 있었다. 그런 재능과 성향을 가지지 못한 나와 비교하면서 그렇지 못한 내 자신이 속상했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저자와 주인공은 매번 자기 안에서 일어나는 불안을 잠재우고 극복하기 위해
매일같이 명상을 하고 자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해답을 찾아가는 모습은, 그가 그러한 루틴으로 자신  스스로 독려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들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내 재능을 시간을 들여 (예전의 나라면 시간이 없다면서 여유시간은 꼭 갖으려 했었지만...) 가꾸지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아무런 노력과 시간이 들이지 않고, 시간만 흘러 보낸다면,  나에게 어떤 임무가 주어진다면 그 일은 나의 재능과 무관한 일이 될 수 밖에 없다. 관심있고 재미있어 하고 재능있는 일에 내 시간을 쪼개어 넣어 갈고 닦아야 내가 그 재능으로 임무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보낸 시간이 지금의 나의 만든다.
나는 이를 알고 나서, 내가 하는 일을 변화시켰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모습 그대로 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66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정원사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정원사는 시간을 들여 삶을 이룩한 사람이며,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태도를 익힌 사람이고, 스스로 얻는 것 외에 어느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결과에 상관없이 노력에 대한 자부심을 아는 사람이며, 적은 것에 만족하기보다 '나라고 안 될 게 뭐야?'라고 조용히 묻는 사람이다.

그는 비현실적인 선지자이며 때론 조롱받을 각오를 한 사람이고 독립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영혼의 이끌림을 따랐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 지 궁금해하면서 후회할 일을 저지르지 않도록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다.

그는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매일 나가서 열심히 ㅣㄹ하는 사람이다. 행복보다는 만족감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차이를 만들어내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사람이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들이 여향력을 발휘하지 못했을 때도 노력을 다하지 않아서 실패한 게 아님을 아는 사람이다.

마침내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 목적을 지니고 열정과 양심에 따라 살았노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