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을 못했던 저는 이번에 온라인을 통하여 조원들께 처음으로 인사를 드렸는데요, 조원분들이 전부 다 너무 젊으셔서 놀랐습니다. 다들 재테크 보다는 다른 것에 더 관심을 가지실 나이 같은데,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 중 인상깊었던 내용
2주차 강의는 저도 그동안 잘 몰랐던 금융의 생소한 용어에 대해서 많이 알게된 기회였는데요, 다른 조원분들도 마찬가지셨나 봅니다. 다들 새로운 용어와 개념을 많이 알게 되었고, 강남 아파트와 같은,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하고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안전한 주식이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주식 투자가 많이 벌지는 못하더라도 안전하게 꾸준히 투자하는 월부의 방식과 참 비슷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주식 투자 경험
저를 포함한 조원분들 대부분이 공모주 이외에 주식 투자를 많이 해보지는 않으셨는데요, 우디님 같은 경우에는 평소에도 꾸준히 ETF를 투자하고 계셨다고 합니다(대단!!).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에서 알려주신대로 더 조건이 좋은 계좌로 옮기는 등 세팅을 다시 하셨나 합니다.
어려운 점
강의에서 광화문 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셨지만 주식 주자가 처음인 저희에게는 아직 모든 것이 낯설고 또한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세팅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고민 없이 IRP+연금저축 = 900만원으로 세팅을 하였는데요, 광화문님이 추가로 올려주신 세액공제 계산기를 통해 다시 한번 점검해보겠습니다.
은퇴자금
저는 이 부분을 열기반에서 이미 작성을 해봤는데요, 그때 생각보다 많은 돈이 필요함에 사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다른 조원분들도 같은 생각이셨나 봅니다. 그런데 저는 열기반 때 인플레이션까지 고려하지는 않았었는데요, 우디님께서는 인플레이션까지 고려하여 작성을 하신 내용을 보니 더 큰 내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나에게 맞는 알파투자
이날 참석하신 조원분들 모두 놀랍게도 알파 투자로 부동산을 택하였습니다. 저 역시 그랬는데요, 광화문 님 강의를 통하여 ETF로는 베타 투자를 하고, 1강에서 알려주신대로 저축률을 높혀서 종잣돈으로는 부동산에 알파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마치며
매 조모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월부에 모인 분들은 전부 다 선한 마음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아마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모여서 그런것이겠지요. 53조 조원분들 모두 2강에서 배운대로 계좌 잘 개설하시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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