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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대구를 임장지로 정하고 단지임장하고 있는 중이기에 대구 강의가 많이 기대되었다.
어설피 알고 있는 상태에서 강의를 들으니 귀에 쏙쏙 들어왔다.
‘이래서 강의를 듣는구나’가 확 와닿았다.
고민과 질문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나 혼자 할 때는 잘 보이지 않은 것들을 말씀해 주시니, 조금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것 같았다.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가는 것과, 임장을 다녀온 후 강의를 듣는 것 또한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1. 내가 보고 싶은 걸 보는 게 아니라. 그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
순간 멈칫했다.
그 지역을 이해하고, 그 지역이 좋아하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씀을 다시 받아 적고 별표를 쳐 본다.
범3만4를 가보고 그 명성에 비해 내 기준에는 살짝 아쉬웠고, 그래서 혼란스러웠다.
강사님도 그랬다니, 다행이다. 내가 정상이구나.
하지만,
나만의 기준이 아니라,
그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특성을 이해하고, 내가 이해되지 않더라도 오롯이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함을 배운다.
2. 남들의 기준이 아니라, 지금 내 상황에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면 된다.
아는데,
알면서도 어렵다.
제일 중요한 말임을 안다.
그래야 오래 간다는 것을,
그래야 성장한다는 것도,
남들 쳐다보지 말고, 지금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묵묵히 체크하고 해 나가자.
명쾌! 상쾌! 통쾌!한 강의 해주신 식빵파파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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