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투자자 지구a입니다.
지난 열중반 선배독모시간에,
제가 한 달 투자시간이 300시간 정도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동료분께서
'어떻게 하면 그렇게 시간을 낼 수 있는지?'
시간관리에 대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 나름의
시간관리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달
이번달 4일 남아서 분발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출근길에 목실감시금부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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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시간 중 잠깐 짬이 나지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을 때에는
1.네이버부동산으로 시세를 보거나
2.밀리 앱으로 책을 읽거나
3. 커뮤니티 나눔글, 칼럼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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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이 확보되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을 때는
임보를 작성하거나 전화임장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화임장은 여유시간을 많이 가지고 하는 편인데요,
시간에 쫓겨서 바삐 전화를 끊고 싶지 않아서 그렇기도 하고,
전화임장 전에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그렇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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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에
이동시간에는 오디오북을 듣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았습니다.
종이책을 읽으면 밑줄도 바로 긋고 집중되어 좋긴한데,
지하철 환승때나 버스에서는 읽기 어렵더라구요.
오디오북을 틀어놓으면 환승이나
승하차시간까지도 쭉 활용할 수 있어서
효율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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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녁식사를 혼자 할 때가 많은 편이라
한그릇 음식으로 만들어, 먹으면서 임보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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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인데 밥먹고 너무너무 졸릴 때는
앉은 채로 잠깐 자거나
짧은 핸드폰 게임을 합니다.
읭?게임? 싶으시죠ㅎㅎ
근데 게임이 진짜 도파민이 바로 나와서
한 판 하고나면 정신이 또릿해질때가 많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봤다가
의외의 효과를 보았습니다.
게임시간은 5분이내로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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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대화시간에 투자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관심있게 보는 지역, 매물이 뭔지
하나씩 설명하다보면
스스로 생각도 정리되고
도대체 제가 뭘하고 다니는건지(?)
가족들에게 이해를 구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임보에 집중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훨씬 줄어듭니다.
물론 투자이야기 했으면
상대 이야기도 충분히 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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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거나 잠잘 준비를 할 때
다음날 목실감시금부를 미리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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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는 책을 읽습니다.
그런데 꼭 읽어야하는 분량이 있다면
책상에서 읽거나 서서 읽습니다.
딱히 분량이 없는 날이면
누워서 읽다가 잡니다.
이렇게 '나는 이 시간에는 이걸 한다' 라고
습관적으로 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 놓으면
뭘할까 고민하다가 버리는 시간이 없어서 좋고,
자신의 하루 생체 리듬에 적합한 활동이 무엇인지도
계속 찾아나갈 수 있어 좋습니다.
저보다 훨씬 투자시간 많이 나오시는 분들도 많다보니
이런 글을 적는게 조금은 부끄럽기도 한데요,
육아를 하시거나, 교대근무를 하시는 등
각자의 상황이 모두 있는 것이니
'주 5일, 8시간 근무,
가족케어에 대한 부담이 적은'
저의 상황에서는 이런 방법들을 쓴다고
말씀드려보고 싶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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