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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순간에 감사함과 즐거움을 담아내는
투자자 반나이입니다 :)
오늘 새하얗게 밖에 눈이 내렸더라구요 ㅎㅎ
벌써 올해가 다 가버렸고
월부학교도 한달이 남았다니
시간이 정말 쏜살같습니다.
여러분 혹시 이런마음 들지는 않으신가요?
"학교라서 진짜 열심히는 하고있는데 그렇다고
썩 만족스럽지는 않은 불편한 느낌"
"왜 이렇게 마음이 불편하지? 나 엄청 열심히 하고있는데..."
(다들 이런 경험 한번씩은 있으시죠? ㅎㅎ)
내 자신에 대한 다짐이자,
같은 고민으로 힘들어하시는 동료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끄적여봅니다 :)
(초보반장의 복기는 다음 기회에 해볼게요)
[월부학교 열심히 하고있지만 마음이 불편했던 2가지 이유]
1. 감정과 행동은 별개임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월부학교의 시간이 어느 시간보다도
투자몰입의 밀도가 높기때문에
투자 이외의 영역들을 자주 놓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중간에 발생하는
회사일, 가족일, 유리공,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서
크고작은 일들이 터졌고
그 일들을 다 해결하기도 전에
원씽인 투자와 반장역할에도 일이 터지며
감정과 체력을 소모하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감정을 소모해버린 날에는
푹 쳐져서 다른것에 몰입하기 어려웠습니다.
하루를 그렇게 방전된채로 보내면
더 많은 할 일 들이 쌓여있고
악순환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월부에 온 지 얼마 안 된 시절
열심히 적었던 필기에서
이런 문장을 발견했습니다.
“감정과 행동은 별개입니다. 행동이 감정에 영향받아서는 안돼요”
(자음과모음 멘토님 강의중)
머리속은 감정에 지배당한채로
행동을 하는 둥 마는 둥
좀비처럼 행동하고 있었던
저의 모습들이 떠올랐습니다.
반대로, 첫 학교 때
열심히 물건을 털고 네고를 하며
사장님들에게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며
욕은 좀 먹었지만
집가는 길에 떠 있던
달이 참 밝았던 그 시간들과는
지금의 모습이 많이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감정과 행동을 분리하는 방법은
마음이 정리되고 행동을 하는것이 아니었습니다.
해야 할 행동을 하나씩 해내갈 때
감정이 분리되어 떨어져 나간다는것을
뒤늦게나마 알게되었습니다.
#감정을 분리하고 행동을 하는것이 아니라,
행동을 해내갈때 비로서 감정이 분리됨을 잊지 않겠습니다.
2. 내 자신을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
내 자신을 아는 것을 우리는 메타인지라고 부릅니다.
강의에서도 멘토님들이
메타인지가 정말로
투자에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시는데요.
저는 제 자신을 꽤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착각과는 다르게
마음이 불편한 이유를 빠르게 찾지 못하였습니다.
미리미리 내가 어디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인지
어느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인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함을 알게되었습니다.
왜 힘든지에 대해서
곰곰히 고민해보고,
그 힘든 이유가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다면
멘토님,튜터님,
주변의 동료에게 문의드리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힘든 감정이 생길때 왜 힘든지를
내 자신에게 가장먼저 물어보겠습니다.
2가지를 깨달 이후로는
정말 많은것이
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혹여나 월부학교 과정에서
열심히 하고있지만 불편한 감정이 든다면
위의 2가지를 고민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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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반나이님~ 힘든 상황에서도 월학 반장으로서 기버 역할 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달까지 건강하게 원하시는 성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