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 돈버는 독서모임 59조 딸기라씨] 이건 마치 미니 특강? 재이리 튜터님과 함께하는 꾸르잼 독모 후기

안녕하세요.

성장하는 투자자 딸기라씨입니다.

지난주 금요일날 돈독모를 하고 바로 후기를 작성하려 했으나

다음날 매임시트가 정리되지 않아 하루만 미루자 한 것이 오늘이 되었네요. 켁!!!

역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11월 돈독모를 하면서  

'저희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바꾼 것이 월부에 오면서 바뀐 점이라는 말씀을 드렸어요. 

근데 그 말을 하면서 저 역시 투자가 너무 좋고  내가 하고 싶은 게 투자였구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어요. 

지금까지는 아이들을 위해 하는거다.  나만 희생하자는 생각이 컸었던 것 같아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그냥 제가 하고 싶어하는 것이더라구요.

오랫동안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 기분이었습니다.  ㅋㅋ

이 사실을 알았으니 

그래서 더 이상의 자기 연민이나 더 이상의 핑계를 찾을 수는 없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에 재이리 튜터님께서 보여주신 영상에서

너나위님이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이

‘평범하게 살더라도 부자처럼 살아라!’ 라는 말씀이었는데요.. 

왜 그렇게 울컥하던지.. ㅠㅠ

 

저도 제가 좋아하는 투자해서  

제 아이들이 부자처럼 살기를 바래봅니다. 

 

재이리튜터님께서 후기에

제 인생을 바꿀 단 한가지 행동을 적어달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저는 이번 겨울(2월)까지 반드시 1호기를 할 것이구요. 

이를 위해 지방 앞마당 전수조사를 12월까지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를 안해서 0%의 수입인 게 Worst이다!!

반드시 투자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제게 너무 의미있는 돈독모를 만들어주신 재이리튜터님께 이글을 통해 감사함을 전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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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리user-level-chip
24. 11. 28. 01:26

아고 라씨님 안녕하세요~❤️ 다음 날 바로 임장 가시는 바람에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 라씨님 진심 가득 담아 해주시는 진솔한 이야기들에 저도 함께 울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2월까지 라씨님 꼭!꼭! 투자 1호기 이루어 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드릴게요❤️ 소중한 시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