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장하는 투자자 딸기라씨입니다.
지난주 금요일날 돈독모를 하고 바로 후기를 작성하려 했으나
다음날 매임시트가 정리되지 않아 하루만 미루자 한 것이 오늘이 되었네요. 켁!!!
역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11월 돈독모를 하면서
'저희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바꾼 것이 월부에 오면서 바뀐 점이라는 말씀을 드렸어요.
근데 그 말을 하면서 저 역시 투자가 너무 좋고 내가 하고 싶은 게 투자였구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어요.
지금까지는 아이들을 위해 하는거다. 나만 희생하자는 생각이 컸었던 것 같아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그냥 제가 하고 싶어하는 것이더라구요.
오랫동안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 기분이었습니다. ㅋㅋ
이 사실을 알았으니
그래서 더 이상의 자기 연민이나 더 이상의 핑계를 찾을 수는 없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에 재이리 튜터님께서 보여주신 영상에서
너나위님이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이
‘평범하게 살더라도 부자처럼 살아라!’ 라는 말씀이었는데요..
왜 그렇게 울컥하던지.. ㅠㅠ
저도 제가 좋아하는 투자해서
제 아이들이 부자처럼 살기를 바래봅니다.
재이리튜터님께서 후기에
제 인생을 바꿀 단 한가지 행동을 적어달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저는 이번 겨울(2월)까지 반드시 1호기를 할 것이구요.
이를 위해 지방 앞마당 전수조사를 12월까지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를 안해서 0%의 수입인 게 Worst이다!!
반드시 투자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제게 너무 의미있는 돈독모를 만들어주신 재이리튜터님께 이글을 통해 감사함을 전합니다.
댓글
아고 라씨님 안녕하세요~❤️ 다음 날 바로 임장 가시는 바람에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 라씨님 진심 가득 담아 해주시는 진솔한 이야기들에 저도 함께 울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2월까지 라씨님 꼭!꼭! 투자 1호기 이루어 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드릴게요❤️ 소중한 시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