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해주신 밥잘 언니 감사합니다!!!!

2주차 강의… 가 아니었다면 제 첫 집 마련은 경기도(평촌)이 되었을 것 같아요!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수도권 내 급지 설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 / 경기도를 비교하여 급지를 어떻게 봐야할 지 기준이 서지 않았거든요.

서울 / 경기도를 함께 비교하여 급지를 정리해주셨고, 그 부분이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또, 교통과 함께 강남까지의 물리적인 위치를 강조해주셨는데, 이 부분이 결정적으로 서울(동대문구)을 매수하고자 마음먹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서울 4급지가 경기도(평촌)에 비해 낫다는 객관적인 근거를 찾기 어려웠는데,

부자 친구 옆 동네에 살아야 한다는 점, 전세가 추이,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의 소요시간 뿐 아니라 물리적인 위치까지… 하나 하나 비교하다 보니 답이 나왔던 것 같아요.

완강 하자마자 주말에 서울(동대문구) 매임 일정 조율했고, 매임 후 가계약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미 내집마련 기초반을 통해 예산이나 대략적인 기준 등을 가지고 있다 보니 최종 결정까지는 오히려 수월하게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중급반이 아니었다면 내년에 지금 전세집 앞으로 이사갔을텐데… 저를 서울까지 데려다 준 월부 너무 감사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