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부터인가 같다. 내 안의 무언가 꿈틀거림이.. 나이는 40대 중반인데 이루어 놓은 것은 많이 적어보이고. 그래도 열심히 살았는데(거진 당시 일한지 14-15년 되는 시점이었고 결혼한지는 12-3년차 되었는데 방 3개짜리 방 한개 늘리는 갈아타기를 해보려 했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았고 아마도 대출을 엄청나게 받았으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재건축 아파트를 가지고 있기에 나중 추가분담금 이슈도 있어서 지르지를 못했던 것이 많이 후회되었었는데 아마도 나는 준비가 안 되었었는지도 모르겠다. 안하기를 지금은 잘했다 싶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각하게 우리 부부의 월급과 재테크 대해서 회의가 들었는데 그때만 해도 그냥 흐지부지 넘어갔던 것 같다. 2022년인가 2023년 이때만 정신차리고 통장쪼개기부터 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금저축, isa 투자니 부동산 투자니 갈팡질팡하면서 찾아본다고 정보 찾아보고 수박겉핡기 식이었던 것 같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지금 그 때의 나와 지금의 나를 다르게 해준 것 같다.

일단 내 소득-지출 파악 조금이나마 했고 나에 대해서 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확인해보는 좋은 기회를 주신 너나위님께 감사를 표한다.

올해 5월부터 너나위님 강의도 많이 들어보고 유투브에서 뵐 때도 그냥 부동산 선배가 일러주는 팁 알려주시는 아저씨네^^(저보다 나이는 살짝 동생이시지만) 라고 생각만 하다가 이번 재테크 기초반에서 열변을 토하는 강의를 해주실 때 보니 (아마도 잘은 모르겠지만 본인의 초보 시절이 생각나서 그러신 것 같아서 진정성이 느껴지고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너나위님의 찐 팬이 되었네요.)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게끔 해주시는 진정한 선생님의 마음을 제자인 저도 실천에 옮기고 주위에 널리널리 알려야 겠습니다. 저도 너나위님처럼 젊은 은 아니지만 중년 부자가 되기 위해 화이팅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재테크 초보자와 부동산 초보자에게 등대같은 분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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