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독서TF는 기본적으로 책을 읽고
돈 버는 독서모임을 진행하는 사람들이지만,
비단 책 이야기만 하는 건 아니랍니다
매달 독서TF 전체모임에서는
리딩 노하우, 투자 경험담을 비롯한
TF 멤버분들의 특강급 발표와,
다랭튜터님 러미튜터님 용맘튜터님의
어깨를 한껏 빌릴 수 있는 시간도 있답니다
그래서 매달 전체모임 시간이 기다려져요!
며칠 전에 있었던 이번달 독서TF 모임에서는
하이하이님의 역대급 투자경험담과
용맘 튜터님과 인생책 +질의응답이 있었습니다
독서 리더로, 그리고 실전 투자자로
다양한 영역을 키워주시는 환경 감사합니다♡
이번달 독T 전체모임 후기 남겨봅니다
1. 진짜 투자하려고 마음 먹은 것 맞나?
모임 첫 번째 컨텐츠는
우리 독서TF 4조 줴슐랭의 자랑,
하이하이 공쥬님의 실전투자 경험담 발표였습니다
얼마 전 올려주신 하이님의 놀라운 경험담 ...
광역시를 2천만원대에..?
궁금한 점이 너무 많았었는데
하이님께서 투자 과정을 공개해주셨습니다
https://m.cafe.naver.com/wecando7/11300588
하이님의 광역시 투자에서 배운 점은,
<나는 과연 진짜 투자를 하려고 하는가?>
에 대한 마인드였습니다
하이님은 싱글이고, 1호기 역전세로 인해
당장의 투자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요,
아니 그렇다고 생각하셨는데요,
지난 학기 보이멘토님의 말씀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해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자를 하신거죠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요 -
투자는 돈이 없어서 못 하는게 아니라,
마음이 없어서 못 하는 것이라는 걸
하이님 투자경험담에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모저모 돈을 모아서
서울 투자를 하고 싶다고 말하고 다니면서도
진짜 내가 그걸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마음의 유리천장을
깨게 해준 하이공쥬님 감사합니다 💕
2. 나의 인생 구절 "옳게 만드는 겁니다"
(feat. 개처럼 살자)
라고 하면 너무 자극적인 표현인가요ㅎㅎ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 [여덟단어]에서
현재에 충실하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이님의 투자 경험담 다음에는
조별로 모여 나의 인생책과 인생구절을
용맘 튜터님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제가 뽑은 [여덟단어]의 인생 구절은 이거에요
모든 선택에는 정답과 오답이 공존합니다.
그러니 어떤 것이 옳은지 고민하지 말고,
선택을 해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을 옳게 만드는 겁니다.
책 [여덟 단어] 중
제가 이 구절을 고른 이유는,
저는 돌아보면 현재에 충실하지 못하고
늘 다른 고민을 끼고 살았던 것 같아서에요
가령 투자공부를 하는 최근까지만 해도
강의를 듣는 동안에는 후기 쓸 걱정을 하고,
임장을 하는 동안에는 임보 쓸 걱정을 하고,
임보 쓰는 동안에는 가족들 걱정을 하고...
이런식인거죠 -
그러다보면 지금 내가 해야 하는 것에도
제대로 몰입하지 못하게 되고,
뭘 하더라도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너무 이것저것 다 쥐려고 하지 말자.
그저 지금 내 눈앞에 주어진 것에 충실하자.
그것이 일이라면 일을 열심히 하고,
그것이 임장이라면 현장에 푹 빠져들고,
그것이 가족이라면 완전하게 행복하자'
그 내용을 박웅현님은 책 [여덟단어]에서
이렇게 표현하셨지요
"개는 밥을 먹으면서 어제의 공놀이를 후회하지 않고 잠을 자면서 내일의 꼬리치기를 미리 걱정하지 않아요.
밥을 주면, 이 세상에서 밥을 처음 먹어보는 것 처럼 먹죠. 잠잘때도 보면 '아, 아까 주인이 왔을 때 꼬리 쳤던 게 좀 아쉬운데 어쩌지?' 그런 고민은 추호도 없어요. 그냥 잡니다. 공놀이 할 때는 그 공이 우주에요. 하나하나를 온전히 즐기면서 집중하죠."
저의 인생구절을 뽑으면서 스스로를 돌아보았고,
또 동료님들께서 뽑아주신 인생구절을 통해
좋은 책, 좋은 문장을 만날 수 있었어요
역시 책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답게
책 추천도 잔뜩 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내 서재에 저장-*
https://m.cafe.naver.com/wecando7/11316401
3. 취득세의 벽, 언젠가는 넘어야 한다
이어지는 용맘 튜터님과의 질의응답...
용맘튜터님은 정말 .....
진심을 전해주는 분이시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질문 하나하에 몰입해서 설명해주시고,
어떻게든 더 나은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그 마음이 밀도있게 전해졌어요
제 고민 중 하나였던 취득세의 벽에 대해
용맘님께서는 제 선택의 폭을 도와주셨습니다
물론 매도 후 갈아타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렇게 할 때와 아닐 때 (취득세 중과 될 때)의
실질적인 금액 차이를 생각해본다면,
매도를 기다리느라 물건을 놓치는 것보단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 거에요
마냥 제 마음속에 취득세는 곧 벽이었는데,
그 벽이 얼마짜리(?) 인지 시뮬레이션 하고나면
생각보다 엄청난 옹벽은 아니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 선택에 대해서도, 제가 뽑은 인생구절처럼
저는 어떤 선택이든 하고나면
그 선택이 정답이 되도록 <만들어야> 할거에요.
뒤를 돌아보지 않도록,
아니 돌아보더라도 지금 선택이 최선일 수 있도록
지금의 투자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깊이감 남다르신 용맘 튜터님의 인사이트,
어깨를 빌릴 수 있었던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
TF 모임이 어느새.. 어느새
올 해 한번을 앞두고 있습니다
독서TF만큼이나 열심히 & 잘 하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또 있을까요?
매번 과분하게 감사한 곳입니다
이번달에도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정같은 독서TF,
12월 독모도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아자 💕
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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