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29기 3천만원으로 6억버는 비밀번호 1공1오 봉봉아이] 2024년 실전반을 마무리하며..

안녕하세요. 봉봉아이입니다. 
2024년도 마무리를 실전반에서 하게 되며 복기글을 남겨봅니다.

사실 저는 실전반 재수강생입니다. 
그럼에도 항상 실전반 수강신청을 할 때는 두 가지 마음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과연 환경에서 다시 버틸 수 있을까?' '정신차리게 환경에 일단 집어넣고 봐 ?'..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수강신청이라도 먼저 해봅니다. 
 

어?? 됐다. 운명이다. 하는거야. 일단 해보자.. 다짐을 해봅니다. 

드디어 시작된 실전반의 시작! 
줌모임을 통해서 일공일오 튜터님과 비번즈와의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첫 모임부터 열정 가득한 조원들. 초롱초롱한 눈빛과 저 하이텐션!
헉!.. 여기 이런 곳이었지..를 다시 한 번 느끼며 작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임장지가 배정되고 단지갯수를 확인하며 다시 한 번 멘붕이 왔습니다. 
상상하지 못했던 단지의 갯수.. 이게 실화더냐.. 후. 
설마 다 가보라고 하시는 건 아니겠지? .. 나름 일부는 이미 손절하는 중….이었는데..
어찌 아셨는지.. '단지가 있는 곳이면 다 가보세요' 라고 말씀하셨던 FFFM 일공일오 튜터님..

월부에 들어온 이래로 이틀을 채워 분임하기는 처음; 
그러다 보니 시간 내 단임/매임은 불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튜터님께 여쭤보게 되었는데..

'튜터님 이미 단임 끝난 곳들은 매임하면서 나머지 단임하면 안될까요? 
'단임 마무리 다 하신 후에 매임 시작하세요'

헐, 핵단호! FFFFFM 튜터님 ㅜㅜ 단임을 먼저 끝내야 한다. 어쩐담.

고민하던 와중에  FM 리틀 조장님은 휴가내고 간다며 같이 가자고 손을 내밀어 주셨답니다. 
결국 다음날 휴가를 쓰고 조장님과 오지로 단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조장님 아니었으면 진심 1박 2일 숙박 각이었던 그 곳 잊혀지지 않아.. 감사드림 꾸벅^

이젠 매임할 차레인데 우리의 토요일은 딱 하루밖에 없었고 
단지가 워낙에 많다 보니 하루로는 소화할 수 없어
동료들 평일 매임 예약에 얹혀서 졸래졸래 쫒아가봅니다.

사실 저는 매임의 벽도 넘어선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부사님들과의 대화를 극 어려워합니다. 

같이 가주셔서 이전보다 조금은 나아질 수 있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뷰가공님 주유맘님 리가님 모두 감사합니다 !^

사실 저는 평일 임장은 왕복시간 대비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짧지만 유의미한 시간으로 바꿔나갈 수 있다는 걸 몸소 체험하며  
평일 임장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순간이었답니다.

뚜둥 ! 최종 임장보고서 제출의 그날이 돌아왔습니다 ! 
창피하지만 매번 시간에 치여 앞마당 TOP3를 뽑아보는 건 난생 처음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결국 전수조사도 못하고 미흡한 채로 제출하게 되었네요. 죄송^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임 발표 시 앞으로 나아가야 될 방향성과 

가능성을 말씀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사실 2024년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의 연속으로 심란했던 한 해였는데    

일공일오 튜터님과 비번즈 분들 덕분에 기분 좋게 마무리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 달간의 튜터링 덕분에 찐 투자자의 행동과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고

단단하고 묵묵히 흔들리지 않는 튜터님을 보며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또한 고민에 대한 답과 자신감을 얻어갑니다 ! 

이젠 행동할 때 ! 

2025년에는 꼭 1호기 등기 쳐서 인증하겠습니다 !

• 잘한점 : 평일 매임의 연속 그리고 매임갯수 최고 경신! ,앞마당 TOP3를 드뎌 뽑아봄
• 반성할 점  : 일주일 계획 대부분 못지킴, 전임 습관화 이루지 못함  단지 분석 미흡 , 전수조사 못함 등..
• 개선점 : 계획 실천 및 복기, 1등 뽑기 분석 다각화, 조금 더 적극적 자세로 임할 것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