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지금 _부족한_마음으로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을 신청했어
무엇이 준비 되었는지 무엇을 준비했는지 모를 정도로 나는 미생인상태야.
너는 어때 많이 성장했니?
✅ 무엇보다도 나는 완벽하진 않지만 최고의 결과물은 아니지만 무엇하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했겠지.
아이가 생기고, 다른 직장을 가기위해 준비하고, 새로운 이사한 집에서 장모님과 함께 바쁘고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냈을 꺼야. 연말이라고 송년회에도 불려나가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월의 호암은 과제를 빠짐없이 제출하고, 강의를 빠짐없이 들었을꺼야.
✅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작고 소중한 다짐들과 목표를 절대 잊지 말고 끝까지 힘을내서 완주했을꺼야.
딸아이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는 여유있는 시간.
돈을 아끼기위해 노력하는 나의 평생의 동반자가 때로는 방긋 웃을 수 있는 여백이 있는 삶.
그리고 소명을 다하고 떠날 때, 거칠지 않게 살았다는 누군가의 속삭임.
잊지 말아야할 나의 작고 소중한 다짐들! 잊지 않았지?
✅ 항상 나를 응원하고 언제나 나를 사랑하는 나의 미래, 나의 과거, 나의 현재 그리고 내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
지칠때는 천천히 걷기도, 멈추기도 하지만,
그 끝에 있는 목표를 향해 천천히 조금씩 확실히 다가가는 나를
나는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댓글
호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