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모도링입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이 한창 뜨거웠는데요,
드디어 발표되었다고합니다.
무려 3만 6천가구가 공급될 예정인데요
선도지구 지정된 곳은 어디이고,
이주 대책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선도지구 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재건축 사업을 가장 먼저 추진할 수 있는 곳을 뜻합니다.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계획 수립부터 완공까지
다양한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선도지구 선정 지역
1) 분당신도시
분당신도시는 총 10,948가구로
샛별마을 동성(2843호)과 양지마을 금호(4392호),
시범단지 우성(3713호) 등 3개 구역에 1만948호
2) 일산신도시
고양시는 일산 백송마을 1단지(2732호)와 후곡마을 3단지(2564호),
강촌마을 3단지(3616호) 등 3개 구역 8,912호
3) 평촌신도시
안양(평촌)시는 3개 구역 5,460호로
꿈마을 금호(1750호), 샘마을 등(2334호), 꿈마을 우성 등(1376호)
4) 부천신도시
부천(중동)시는 삼익(3570호)과 대우동부 등(2387호) 총 6,000호
5) 산본신도시
군포(산본)시 자이 백합(2758호), 한양 백두 등(1867호) 4,620호

3. 선도지구 이주대책
정부가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를 공개했지만,
이주대책은 뚜렷하지 않아
인근 지역 전·월세 시장 불안 우려가 여전한 상황입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이달 중 유휴부지 개발,
영구임대주택 순환정비 등 이주대책과
광역교통 개선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선도지구는 2027년 착공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이고
이에 따라 2026년 말부터 3만여 가구의 이주가 시작될 예정인데요.
계획대로라면 2027년부터
매년 2~3만 가구의 이주 수요가 생기는데
구체적인 이주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전월세 공급 부족으로 임대차 시장이 출렁일 수 있어 보입니다..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국토부의 계획,
지금으로서는 전세대란이 불가피해 보이네요!
앞으로 선도지구 어떻게 바뀔지 기대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