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년차 월부인, 처음으로 오프 강의를 듣다!
처음으로 너바나님을 실물로 뵙다!
2023년 12월 단순 호기심에 열반기초반 강의를 듣게 되었다. 그때는 온라인으로 수강신청을 했었고,
처음 들었던 너바나님 강의에 처음으로 노후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
문제점만 제기해주신 것이 아닌 해결책, 즉 어떻게 하면 자본주의에 살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이건 무조건 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며 그때 이후 열심히 강의도 듣고 임장을 다니며 2024년을 보냈다.
그렇게 12개월이 흘러 어느덧 24년 12월, 어엿한 월부 1년차가 되었고,
1년간 열심히 했던 나에게 보상해주겠단 마음에 열기반 오프라인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다! ㅎㅎ
이번 열기 오프 강의를 들으며,
1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복기하는 시간을 갖고 싶기도 했고,
비전보드와 목표 설정도 (그때는 뭐가 뭔지 모르고 과제라서 했기 때문에^^;;)
제대로 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용기있게 너바나님께 질문하기 성공!
너바나님을 뵌다는 생각에 두근두근! ㅎㅎ
수강생분들이 모두 너바나님 강의를 듣는다는 설렘과 열정으로
예정보다 많은 분들이 일찍 오셨었다.
덕분에 예정보다 일찍 강의장에 들어갔고,
운좋게도 강의 시작 전 질의응답 시간을 간단하게 주셨다!
나도 그 틈에서 용기를 내어 여쭤보았다.
마지막 질문자로 지목을 받았던 나는 (럭키비키🍀)
1호기를 앞두고 갖고 있던 고민을 여쭤봤다.
"1호기를 목표한 기한이 있는데 그 기한 내에 (조금은 아쉽더라도)
경험으로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조금 더 좋은게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너바나님께서 좋은 비유를 들어주셨고,나는 마음을 확고히 먹을 수 있었다.
"어쩔 수 없어요. 예를 들어, 고3이라 올해 수능을 봐야되는데 준비가 안 됐어요.
수능 봐야 되나요? 안 봐야 되나요? 똑같은 거예요."
not A but B :: 부자로 가기 위해 생각 바꾸기
강의를 들으며 강의 전체를 관통한 단 하나가 있었다면,
그건 바로 not A but B 였다.
강의 초반부터 말미까지 지속적으로 not A but B를 강조하셨다.
A(나=일반인)의 생각이 아닌 B(부자)의 생각으로 탈바꿈하기.
그러려면 부자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아야 하고,
부자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아야 한다.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옮겨서 나와 부자의 간극을 좁혀나가야 한다.
최종 종착지는 나 = 부자
아주 많이 듣고 익숙했던 너바나님 표현이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그 진짜 의미를 확 느낄 수 있었고
지금까지 부족했던 나의 행동과 태도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는 지난 1년간 부동산 투자를 잘하려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지,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부분은 많이 희석되었었구나 깨달았다.
지난 1년간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점은 잘 생각이 나지 않았다.
투자를 하는 것이 목표가 되었던 나를 발견했고,
이번 기회에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로 재정립하고 그에 맞는 행동방침과 전략을 짜고
행동에 옮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깨달았다.
원씽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원씽이라는 건 목표고요, 목표로 가는 과정에는 여러가지가 필요하거든요.
그 안에서 뭘해야 되는지 전략, 전술도 알아야 되고,
투자 기준이나 원칙도 알아야 되고, 마인드도 중요해요.
그리고 행동으로 옮겨야 돼요. 실행에 옮겨 가면서 내가 경험해야 돼요.
저 사람 말이 맞는지 틀린지 검증해야 돼요.
시간이 필요합니다. 버티는 시간에 마인드가 아주 중요해요.
너바나님 강의 중
경제적 자유로 가는 프로세스 :: 단계적으로 밟아 나가는 과정
경제적 자유로 가는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짚어주시며 설명을 해주셨고,
내가 지금까지 어떤 것들이 부족했는지 알 수 있던 시간이었다.
비전보드, 목표 정립, 노후자금 계산, 장기에서부터 일 단위까지 계획 세우기 등을
왜 해야 하는건지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1년만에 ㅋㅋㅋ 쑥스럽지만 고백합니다 ㅎㅎ)
"왜"를 모르고 했던 행동은 마음 깊이 와닿지 않아서 금새 까먹고
행동이 크게 변하지 않았던 것 같다.
'지난 1년간 앞마당 만들기에 대한 목표와 행동을 주로 해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장기간 했을 때 슬럼프로 빠졌을 수 있었겠다 싶었다.
앙꼬 없는 찐빵 격으로 해왔던 것 같다 라고 생각과 함께,
이번 기회에 내가 왜 월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지 목적과 최종 목표를
정확히 인지하게 되어서 너무나도 뜻깊은 시간이었다.
뿐만 아니라,
돈 관리와 시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부분도 다뤄주셨다.
특히 돈 관리가 나에게는 큰 허들이었었다. 돈관리를 해야 한다는건 알았지만
수익이 일정치 않은 프리랜서의 삶으로 실행하기가 꽤나 어려웠던 부분이다.
나름의 변명으로 행동에 옮기지 않았던 부분을 인정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직면해서 돌파하기로 마음 먹었다!! 후기를 쓰는 이순간!ㅎㅎ
이번 기회에 not A but B 정신으로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시간과 돈 관리도 잘 챙겨야겠다.
그리고 일에 쏟는 시간도 더 퀄리티 있게 집중도 있게 해야겠다.
그리고 나의 현재 수준에서 10억, 20억까지 가려고 생각하면 너무 먼 이야기고
어렵기 때문에 단계별로 가야 한다고 로드맵을 보여주셨다.
이 부분도 이번에 다시금 눈에 들어왔다.
나의 현재 레벨이 어딘지 알았다면,
바로 10억이 목표가 아닌 그 다음 레벨을 목표로 가면 된다.
최종 목표만 보고 간다면 중간에 흔들려서 떨어져 나갈 것이다.
내가 얼만큼 갔고, 어디쯤 왔는지 모른다면 동기부여도 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레벨을 목표로 그 레벨에 도달하기 위해 해야 할 것들을
정확히 알고 실행을 해서 도달하면 또 다음 레벨을 목표로 가면 된다.
앞서 해내신 많은 선배분들이 있기에
실현 가능하다는 점에서 쉽다고 생각한다.^^
저는 10채, 20채까지 연습으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실력이 없으니까
번트 치고 나가고 안타 치고 나가고 해야 돼요.
이렇게 하다 보니까, 경험을 쌓다 보니까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확실하게 투자하면 잃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임계점이 차야 됩니다.
계속 번트를 치고 안타를 치고 계속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이 되면,
지금 충분히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공부하고 투자하셔서, 꼭 투자까지 이어져서
수익까지 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바나님 강의 중
이외에도 많은 아하 모먼트가 있었지만 후기에 다 담을 수 없어
매일 매일 복습을 하며 마음에 새길 것이다.
(온라인 복습권도 주어져서 너무 좋다! 또 들을 수 있다니♥)
1주차부터 많은 깨달음과 복기/반성을 했고,
이제는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행동이 변화할 시간이라고 생각된다.
이번 한주 비전보드와 목표 설정을 하며 리프레시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BM:
1. 부자의 마인드와 행동을 많이 접하고 따라하기 (10억 달성기 등)
2. 돈/시간 관리의 중요성 깨닫고 가계부 작성하기
3. 20채까지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투자하기
P.S.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니 강의 시작날부터 조원분들을 직접 만나
인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시작날부터 바로 친해진 느낌ㅎㅎ)
경험치 많으신 조장님을 만나 너무 좋았고,
이번이 처음이시거나 한두달차이신 분들이 대부분이셔는데
열정이 남다르신 것 같아 재밌게 한달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조 여러분, 한달간 잘 부탁드립니다!♥
조모임에서 만나요~
댓글
Makehope님 안녕하세요! 아지트 강의장에서 함께하고 있는 강의운영매니저 샐리입니다~:) 멋진 명찰 인증샷과 함께 오프라인 강의 경험을 많은 분들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의미있고 즐거운 한달 보내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