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성공의이유_독서후기] #13 프레임

  • 24.12.02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프레임

2. 저자 및 출판사: 최인철/21세기북스

3. 읽은 날짜: 2024.11.21.~11.3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2.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과학적 실증을 기반으로 한 인간과 사회 심리 탐구, 더 나은 삶과 행복에 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2003냔 한국심리학회 소장학자상 수상.저서로 프레임이 있으면 역서로는 '생각의 지도','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가 있다.

 

3. 이 책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프레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4.(본깨) 내가 보고 깨달은 것은?

 

1.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p.275 자녀의 배우자감이 어떤 사람인지, 혹은 신입사원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당장 내일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물어야 한다. 막연한 미래가 아닌 내일 당장의 삶을 의미 중심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부모가 원하는 자녀의 배우자감이고, 회사의 인재인 것이다.

->프레임이 정말 중요함을 깨닫는다. 의미 중심으로 바라보는지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계획을 갖고 살아가는지 알고 싶다면 정말 유용한 질문인 것 같다.

 

2.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p.277 자기 방어에 집착하지 말고 자기 밖의 세상을 향해 접근하라. 접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안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완전 명언이다. 내가 다치지 않도록 방어만 한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밖으로 내가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안해보고 후회하지 말고 해보고 후회해보자!!

 

3.'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p.278 영어 'savoring'이라는 말은 '현재 순간을 포착해서 마음껏 즐기는 행위'를 의미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프레임은 준비기로서 희생하는 현재가 아니라 'savoring' 대상으로서의 현재다.

->정말 멋진말이다. 현재를 즐기면서 삶을 살아가는게 필요하다. 내가 순간순간 느낄 수 있는 기쁨들을 알고, 에너지를 채우는 순간순간들이 필요하겠다.

 

4. 비교 프레임을 버려라

p.278 진정한 마음의 자유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데 있다.

p.280 과거의 자신보다 현재의 자신이 얼마나 나아지고 있는지, 자신이 꿈꾸고 있는 미래의 모습에 얼마나 근접해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상의 비교가,남들과 비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라는 결론이다.

->남과의 비교는 절대 금물! 머릿속에서 그 생각이 들면 끊어버리자 의식적으로! 비교는 어제의 나와 비교하자. 내가 얼마나 미래의 모습과 가까워지고 있는지, 좀 더디다면 복기로 어떻게 하면 더 가깝게 갈 수 있는지 고민하기.

 

5.긍정의 언어로 말하라

->긍정의 말 정말 중요... 의식적으로 어떻게 하면 긍정의 말로 순화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말하기.더 좋은 표현 찾아보자.

 

6.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라

p.283 뮐러는 자신이 만들어낸 소설 속 가상의 인물처럼 되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자신이 정말로 그 사람처럼 변하게 되었다

->상상하고 확언하고 끊임없이 자기 최면을 거는게 참 중요하다. 나 또한 나의 미래의 모습은 그럴 것이라고 믿음을 굳게 갖자. 의심하지 말기.

 

7.주변의 물건들을 바꿔라

p.286 단순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넘어서는 지혜로운 마인드 디자인

-와 정말 멋있다. 마인드 디자인하라!

 

8.소유보다는 경험의 프레임을 가져라

->내가 이 물건을 살 것인가에 소유보다는 경험에! 초점을 맞추자.

 

9.'누구와'의 프레임을 가져라

p.288 탁월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 커다란 역경을 이겨낸 사람들, 자기 삶에 만족을 누리는 사람들, 이들에게는 거의 예외없이 '누군가'가 있었다.

->나에게 롤모델이 있듯이 그분이 했던 것들을 따라하면 된다! 된다! 이 분이라면 이럴때 어떻게 생각했을까? 선생님을 믿고 그대로 행하기.

 

10.위대한 반복 프레임을 연마하라

p.292 탁월성에 이르기 위해 집요한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사실 자체는 부정할 수 없다.

마음으로 간절히 원하고 노력하면 비록 적중하지는 못해도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프레임은 단순한 마음먹기가 아니다. 한번의 결심으로 프레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다른말로 하면 습관은 쉽게 바뀌기 힘들지만, 해보면 할 수 있다. 그것도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으로 얻어진다.

 

11.인생의 부사를 최소화하라

p.293 생명력이 넘치는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부사를 줄이고 자신의 의사를 단순하고 명료하게 전달해야 한다.

p.293 나에게 제시해주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아는 것, 그것이 우리의 영혼을 살아 있게 한다.

->내가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생각들을 단순하고 명료하게 전달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내 생각은 이렇지만 종종... 버퍼가 생긴다. 한참 생각을 다시 정리하고 문장을 다듬어야 내 생각이 잘 전달될때가 있다. 이 점도 내가 노력해야 할 부분 중 하나!

 

5.책을 보고 느낀점

-읽다보니 사람들의 심리는 어떤 이유로 어떤 행동을 선택했으며 왜 그 결과가 펼쳐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 매우 흥미로웠다.

프레임이라는 책 제목이 한마디로 정리가 된다. 모든 사람들마다 각자의 프레임이 있다. 눈에 색안경을 끼고 본다는 말처럼 고정관념,가치관,경험으로 인한 데이터다. 살아오면서 쌓인 누적데이터로 한 번 내 머리에 박히면 이 프레임은 거의 바뀌지 않는다. 단, 내 생각으로 인한 프레임으로 잘못된 결과,과정이 발견된다면 문제점을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고 본다. 반복적인 실패 과정들을 겪다보면 이제 더는 묵인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생각은 훈련이다. 프레임을 바꾸는 것도 훈련이다.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지만, 노력해볼 가치가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나도 변화가 필요함 프레임들이 있다고 느꼈고, 어떤 이유로 인해 프레임이 생겼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정말 인생은 나를 창조하는 과정인게 맞다. 끊임없이 나를 되돌아보면서 지혜롭고 조화롭게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

 

 

 

6.책에서 적용할 점(BM)

-내 선택이 어떤 프레임되어 있는지 생각해보기.

-남과의 비교보다는 나의 미래의 모습과 얼마나 가까워가는지 비교하기.

-긍정!긍정!긍정의 말! 특히 아이들에게~

 

 

7.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3 역지사지의 심정이란, 다름 아닌 상대의 맥락을 이해해주는 것이다.

p.41 단어를 바꾸지 않고서는 국가의 프레임을 바꾸기 어렵다는 것을 정치인들은 오랜 경험을 통해 터득하였다. 단어가 곧 프레임이기 때문.

p.44 자기 삶에 대한 평가가 시시하다면 내가 시시한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답이 안 나오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 질문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무언가 더 나은 답을 찾고 싶은 사람은 세상을 향해 던지고 있는 질문부터 점검해야 한다.

p.44 벤저민 바버_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

p.56 인생에서는 순서가 중요하다. 젊은 시절의 고생이 인생 후반부의 경험을 더 달콤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하루는 마음대로 설계할 수 있다면 경험의 순서를 현명하게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p.68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접근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삶으로부터 얻어내는 결과물들이 달라진다. 프레임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p.70 헤르만 헤세_행복은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다. 행복은 대상이 아니라 재능이다.

p.73 존 사이먼_지혜의 핵심은 올바른 질문을 할 줄 아는 것이다.

p.90 같은 물건을 사면서도 경험 프레임을 갖고 구매하는 사람은 그 물건을 통해 맛보게 될 새로운 경험을 주목한다. 그러나 소유 프레임을 갖고 구매하는 사람은 소유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

p.93 식욕이 식사량을 결정하기보다 그릇의 크기가 식사량을 결정한다.

p.100 우리가 살면서 부딪히는 문제들은 '잘 구조화되지 않은'것들이 대부분이다. 세상 자체가 애매함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경험하고 부딪히는 사건들에 단 하나의 분명한 답만이 존재한다면 프레임도 지혜도 필요 없다.

p.121 오해와 갈등에 대해 사람들은 서로 상대방의 무감각과 무능력,배려 없음을 탓한다.

p.134 '나는 너를 알지만 너는 나를 모른다'는 생각은 자기중심성이 만들어낸 착각이고 미신일 뿐이다. 정답은 '나도 너를 모르고 너도 나를 모른다'거나 '나는 네가 나를 아는 정도만 너를 안다'이다.

p.135 진정한 지혜는 내가 나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는 마음의 습관에서 나온다.

p.183 "당신이 웃으면 세상이 당신을 향해 웃을 것이다."(중략)행복이 개인적 선택인 동시에 사회적 책임 행위라고 인식을 확장하게 되면,행복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결코 이전과 같을 수 없다. '내가 상황이다'라는 프레임이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다.

p.188 인생은 자신을 발견하는 작업이 아니라,자신을 창조하는 작업이다. (중략) 타인의 행동과 행복에 영향을 주는 자기의 힘을 제대로 인식하게 되면, 더 나은 나를 창조하려는 투지가 생길 수 밖에 없다.

p.195 자기 생활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는데 '설명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p.197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후에 내리는 모든 판단에 대한 확신을 지금보다 더욱 줄여야 한다. '내 그럴 줄 알았지'라는 말이 튀어나오려고 할 때 '내가 진짜 알았을까?'라고 솔직하게 자문해봐야 한다.

p.207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원한다면 10년 전의 촌스러운 외모를 보며 부끄러워하기보다는 10년 전의 지적 수준을 떠올리며 그때보다 성장했다는 뿌듯함을 경험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p.213 미래에 무엇을 할지 선택해야 할 때는 가장 좋아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선택하는 편이 좋다. 그 편이 이것저것 다양하게 섞어놓은 종합선물세트를 골랐을 때보다 실제 만족도가 더 크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p.250 어떤 프레임으로 제시되더라도 똑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 바로 그 능력이 경제적 지혜의 핵심이다. 자신의 선택이 잘못된 것 같을 때 자신의 성격을 탓하기보다는 그 선택이 어떻게 프레임되어 있는지부터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p.268 후불제의 유혹에서 자신을 지키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은 물건을 받은 이후에도 변함없이 '이 물건을 꼭 사야 할 만한 뚜렷한 장점이 있는가?'의 프레임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중략) 최선의 선택을 하려는 소비 프레임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

p.269 선택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반드시 던져봐야 할 질문은 "내가 내린 선택이나 결정이 절대적으로 최선의 것인가, 아니면 프레임 때문에 나도 모르게 선택되어진 것인가?"이다.

p.297 자신의 한계를 깨달았을 때 경험하는 절대 겸손, 자기 중심적 프레임을 깨고 나오는 용기, 과거에 대한 오해와 미래에 대한 무지를 인정하는 지혜, 그리고 돈에 대한 잘못된 심리로부터의 기분 좋은 해방.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의 마음속에 꼭꼭 채워주고 싶었던 지혜의 요소들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들 개개인의 마음의 창을 점검하고 새로운 창을 갖추는 것은 삶이 우리에게 허용한 가장 큰 축복이자 의무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내용들이 독자들의 프레임을 리프레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영국의 극작가 톰 스토파드의 말로 이책을 마치려고 한다. "모든 출구는 어딘가로 들어가는 입구다"

 




댓글


산다소니아user-level-chip
24. 12. 02. 22:26

성공님이 우리 독서방 주인하셔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