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선택도서 <그릿> 독서 후기 [열중 41기 한달동안 열심히 책읽9 모두 1호기하조 우부시님]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후기

 

4주차 선택도서 <그릿>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

책 종류: 종이책

분야: 자기계발

읽은 시기: 2024년 12월

 

- 책을 읽고 깨달은 것

이 책의 명성은 이전부터 알고있었지만

그릿이 무슨 뜻인지

책 내용이 어떤지

그동안 알지 못했습니다.

이번 열중반 4주차 선택도서로 선정되어

비로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책 내용은 제 기대와 달리

너무나도 많은 사례와 연구결과가

거의 매 페이지마다 나와있어

읽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번 열중반에서

매주 필수도서와 선택도서까지 모두 완독해왔고

이 책이 그 마지막 책이기에

그리고

열중반 시작 전 제 목표가

필수도서 4권과 선택도서 4권 모두 완독하는 것이었기에

목표를 생각하며 겨우 완독했습니다.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grit, 열정과 집념이 있는 끈기)이 있었다.

<그릿> 中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그릿의 뜻을 몰랐는데

이번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열정과 집념이 있는 끈기'

이 문구를 읽었을때

과연 저 자신은 끈기가 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책 p.86에 나와있는 그릿 척도도 계산해봤는데

저는 그릿이 부족하네요...

제 스스로 생각해도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릿 척도 점수는 훗날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릿을 구성하는 두 요소는 열정과 끈기 인데

둘다 저에게 너무나도 부족한 요소입니다.

더욱 노력해서 이 두가지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어떻게 노력해야할지는 책에서도 배우긴했지만

구체적인 방법은 깊게 생각해봐야할거 같습니다.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릿> 中

 

이번 열중반에서 읽었던 <부자의 언어>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왔던거 같은데

결국 습관은 의지력 싸움이 아닌 루틴으로 가야한다는 걸

저 역시 잘 알면서도

매일 반복적으로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목표에 따라 계획을 세워놓은게

어느 날은 해내고, 다음 날은 실패하고

이렇게 반복된다는건 아직도 그 행동이 몸에 루틴으로 자리잡지 못했고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것밖에 안됩니다.

저 역시 처음 미라클모닝을 실천하기 시작했을때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어려웠고

매일 나 자신과 싸우는 의지력 싸움이었습니다.

그렇게 짧지 않은 기간 계속 하면서

다행히 지금은 루틴으로 자리 잡았지만

이렇게되기까지 솔직히 너무 어려웠습니다.

다른 행동들도

의지력에서 루틴으로 바꿔야할게 많은데

아직 잘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는 루틴으로 자리잡도록 해야겠습니다.

 

- 책을 읽고 실천한 것

그릿 척도 계산해보기

귀찮고 시급하지 않아서 미루던 행동들(ex. 시세트레킹, 임보작성) 어떻게 해야 루틴으로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보기

책에 등장한 제프 베조스의 어린시절 일화와 책 뒷부분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내용을 잊지않고 육아에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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