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팥만이부자입니다.
정말 운이 좋게 열반스쿨실전반 수강신청을 완료하고
개강 후 지금까지 실전반 일정을 따라가며
정말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네요.
그런데 진짜 신기한 건 환경 속의 힘이었어요.
이게 실전반의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까?
이 생각을 하며 덜컥 겁이 났었는데
어느 샌가 제가 적응하고 선배님들을 따라하고 있더라고요?
선배님들 하루만에 완강하시길래
시간을 확보해보고 도전해보니
또 되네요???
결국 마음가짐과 노력의 차이였던 것 같네요!
이번 1강은 제주바다님께서 열띤 강의를 해주셨어요.
저는 올해 초 처음으로 서울투자기초반을 들었지만
서울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제주바다님께서 권역별로 나누고
그 특징을 설명해주셔서 정말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물론 제가 앞마당을 만들고 임장을 가야
더 심도있게 이해를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덕분에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마당 내용이 나왔을 때는 더 반가웠죠!)
그리고 항상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기존 틀에 박혀 생활권, 주변 지역들의 평단가, 느낀점을 가지고
우선순위를 판단했다면
각 생활권의 단지들을 가지고 비교평가를 해서
생활권 우선순위를 메기는 것이 중요함을 알았어요.
전혀 해보지 않았던 방법이라
이번 임장보고서에는 바로 적용해볼까 합니다.
한가지 더 재밌는 점은
서울, 경기도라도 외곽지라면 투자 후보에서 후순위가 된다고 생각하고
계속 눈에서 지워버리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에 강의를 통해
내가 생각한 가치 있는 단지들에 대해 도전해보고,
가격이 맞춰지지 않으면
그다음 단지, 안되면 그다음 단지
결국 안되면 투자금 내에 있는
가장 좋은 단지를 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 단지가 외곽지에 있는 단지가 될 수도 있는거구요.
물론 비교평가, 입지와 가치 판단이 우선 되어야 하겠지만
최대한 강의자료에 있는 내용은 BM해서
꼭 임장보고서에 녹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많은 내용을 알려주셨는데
꼭 복습하고, 실전에 적용해보겠습니다.
소중한 강의를 해주신 제주바다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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