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투기5기 집은 2렇게 4는거조 비싼붕어빵입니다.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투자에 진심이신 자음과 모음님께서
신도시 투자기초반의 첫 주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시장의 모습에 따라 투자할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진다.
저는 느림보 투자자였습니다.
진짜 투자할 거라고 생각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들어왔지만.
종잣돈이 없으니 천천히 공부만 하지뭐. 라는 마음.
좋은 곳부터 가야한다고 들어왔지만,
가까운 데 부터 다녀보지 뭐. 라는 마음.
이런 마음가짐이었기때문에
저는 투자에 진심이지가 않았습니다.
22년 11월부터 시장은 정말 변화무쌍하게 요동치며 달려왔건만,
공부를한지, 1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내가 있는 이 시간의 시장의 상황이 어떤건지 감도 없었고,
갈피를 잡을 생각도 하지않고
나는 열심히 하고있다. 착각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여기를 볼때입니다.
지금은 여기가 싸요 여러분.
분명 멘토님들이 지금의 자모님처럼 목청높여 말씀해 주셨을테지만
제 귀에는 들어오지 않았었나봅니다.
지금 내가 타고 있는 물결은 어느방향으로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건지,
이 물결을 타고 내가 어디에서 뭘 해야 하는건지
내가 뭘하고 있는건지, 뭘해야하는지
이제 조금 이해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혼자서 무얼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흘러다니며
정처없이 시간을 흘려보낸줄만 알았던,
진만빼고 다닌줄로만 알았던,
의미없이 그동네 지리만 파악하고 다녔는줄 알았던,
자실로 만들어놓은 평촌, 수지, 부천, 구리…라는 지역의 입지가…
조금은 지역과 생활권, 단지를 이해하며
조금은 지역끼리의, 생활권끼리의 단지끼리의 선호도에 대한
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왔던
서울의 앞마당에서 공부한 것들이…
조금씩 짜집기가되면서
자모님이 이번 강의에서 말씀해주시는 지역마다의 특성과,
그 지역내에서 투자의 범위로 생각해야 하는 아웃라인이 그려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 내가 어떤 시장에 있는것인지.
지금 내가 봐야하는 지역은 어디인지.
그리고 내 상황에따라 어떤 단지를 선택해야 하는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수도권에서 입지의 가치를 지닌 눈여겨보아야할 지역을
한판에 놓고 비교하면서도 설명해주시고
지방 도시와의 비교까지 꼼꼼하게 설명해주신 자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나의 행복을위해 기도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
불안하고 힘들었던 20대.
오랫만에 만난 친구가 매일 밤마다 기도를 한다고 했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너의 행복을 위해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종교는 없지만,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건 어두운 동굴 속에서 하나의 빛이었습니다.
투자에 진심이신 명랑자모님께서
20년전 저를 위해 기도해준다는 친구처럼 진심어린 눈빛으로
항상 여러분의 행복을 응원하고있습니다…
라고 해주셨습니다.
자모님의 진심어린 눈빛은..
저에게 다시 빛이되었습니다.
저도 월부 안에서
동료들과 자극받으며,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자모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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