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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천사프로입니다.
2022년 2월 열반기초반을 처음 들으면서
매 순간 뼈를 후들겨 맞는 느낌과
왜 그동안 나만 이렇게 자본주의의 세상을 모르고 살았던가
후회와 아쉬움이 소용돌이 치던 그 때가 생각납니다.
다행히 그 때 월부를 알게 되었고
너바나 백신을 제대로 맞은 후로
월부 환경안에서 아주 많이 느리지만 그래도 하나씩 천천히 배워가며
아직도 이렇게 비에 젖은 낙엽처럼 붙어 버티고 있는 듯 합니다. ㅎㅎ
not A but B, A가 아닌 B
그동안 A의 시선으로만 세상을 살면서 몰라서 놓쳤던 수많은 기회들 그리고 그로 인한 지금의 결과를 보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을 알리 없었는데 대 전제와도 같은 not A but B를 통해
모든 출발점의 방향성을 알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것을 이미 이룬 사람의 행동과 모습을 따라하면 된다
어찌보면 너무나 쉬운 말, 너무나 쉬운 방법 같은데
그동안 저는 이 쉬운 원리를 간과해 오지 않았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표에 도달해 가기 위한 여정은 아주 멀고, 또 고단하고, 쉽지 만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 길로 향해 가야 한다는 명확한 방향성이 저에게 생겼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저는 이곳에 끝까지 살아남아 있을 것입니다.
오래하는 사람이 결국은 승리하는 게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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