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살면서 돈, 부동산, 대출 등에 관심이 없었다.
어릴때 부모님이 돈 때문에 많이 싸웠는데 그 때문인것 같다.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돈이 절실했던 적이 별로 없었어서 20~30대는
주로 하고 싶은일들을 하며 자유롭게 살았었다.
30대 후반에 결혼하고 신혼부부 청약이란걸 처음 알게 되었다. 내집마련에 대한 기대에 부풀었으나
5년이 지나도록 청약에 당첨이 안되었다.
계속 전세를 유지할것인지 아닌지 결정할 시기가 왔다.
나는 당연히 내집마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사 다니는것도 힘들고 이제는 웬지 내집이 있어야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느집을 사야되나~, 얼마정도가 적당할지~, 지금 우리가 가진 돈의 몇프로를 집에 넣고 몇프로를 예비로 가지고 있어야 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나의 머리 밖이었다. 그때 나의 눈에 들어온게 열기반이었다.
그동안 유튜브에서 ‘월부’ 광고를 여러번 봤었지만 별 관심이 없었기에 그냥 넘기곤 했는데
2024년 10월에 나의 가슴에 꽂혔다.
몇일전에 읽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가 이유일것이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에서는 내가 살던 세상이 가난한 아빠가 사는 세상이었다.
마인드, 행동, 삶의 방향 모든것이 가난한 아빠와 비슷했다. 충격이었다.
너바나님이 강의내내 말씀하신 ‘not A but B’가 또 한번 충격이었다.
나는 그동안 진짜 A로만 살았던 것이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선 ‘그렇게 살면 가난해져’라고 말한뒤
그 다음에 어떻게 하라는 구체적인 말이 없었지만
열반 기초반은 달랐다.
너바나님은 ‘그러면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되는지 말씀해드릴게요.’라는 얘기를 해주셨다.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강의를 듣다보면 ‘이러다가 금방 부자되는거 아냐?’, ‘10억 달성은 쉽게 하겠는걸~’ 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생각이 들다가
‘이렇게 중요한 강의를 왜 나는 이제야 들은걸까?’, ‘부동산투자하기에 내나이가 너무 많은걸~’ 라고 후회에 사무치기도 하다가
‘너바나님이 지금이 제일 빠를때라고 했어’, ‘누군가는 지금의 내나이를 부러워할거야 천천히 해보자’라는
결심에 이르렀다. 이렇게 좋은강의를 만났다는것에 감사하다.
남편몰래 수강신청하면서 조마조마 했지만 이제는 남편과 함께 배운것들을 공유하고 있다.
수강전에는 내집마련이 목표였으나 지금은 직장인 투자자로 목표가 바뀌었다.
종잣돈도 없고 월급이 많지도 않고 적은 나이도 아니지만
열기강의는 내손을 잡고 ‘할수 있어요~ 포기하지 말고 저만 잘 따라오세요’하는것 같아
가슴이 뭉클하고 벅차오를때가 자주있다.
성공한 투자자로서 월부에서 나도 배운것들을 기부어하는 날이 오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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