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인트로의 중심 핵심은
제 스스로 느낀점은 '사람은 내가 배우고 아는 것까지만 보인다.' 라는 것입니다.
저는 수원이 고향이라 어릴 적에는서울과 가까이 산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서울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서울은 지하철과 광역버스를 통해 언제든 쉽게 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저의 어머니는 부동산에 나름 밝으신 분으로써 여러개의 부동산을 가지고 계시지만 서울의 중요성 ,
강남의 중요성을 항상 무시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내가 어릴적부터 그 영향을 깊게 받으며 성장했구나를
이번에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 집 하나는 꼭 있어야 한다는 부모님의 가르침과
직장때문에 서울서 자취하던 시절 만나는 집주인들마다 악덕 주인들이라서 별별 일을 다 겪고는
마직막에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27만원짜리 방 보증금을 못받아서 집주인 등기부 등본을 띄어보고
등기부 등본상의 주인집을 찾아가보고(그곳에 안 살더군요) 경찰에 신고를 하고 법원까지 들락거리는
경험을 했던 덕분에 ^^; 2005년에 서울 구로구 역세권에 24평 아파트를 1억 8천에 매매로 시작한 점은 잘한 점이지만
강남의 중요성이나 지하철 노선도 등의 가치판단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기에 5번의 이사를 결정할 때마다
다수의 사람이 선호하여 더 많이 오를 수 있는 가치에 대한 개념이 없이
그저 내가 좋아하는 주관적 개념으로 움직였구나를 알게 되는 순간 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6번째 이사를 계획중에 있습니다. 후회없는 완벽한 선택이 없다는 것은 알지만 열심히 공부하여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습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댓글요정 퍼클입니다🧚🏻♀ 비가 오는 일요일♡ 시원하게 독강임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