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부동산 투자는 나는 엄두도 내지 못했고, 투자를 잘하는 특정 부류의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해왔다.

 

좋은 직장에 가서 열심히 일해서 받은 월급을 모으고, 절약을 하면 노후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부자들은 근로소득이 아닌 자본소득의 비율이 높고, 나처럼 근로를 소득원천 대부분으로 삼고 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부자들은 그들만의 리그가 있으며, 수저가 정해지듯 내가 넘볼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대단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보단 일단 내가 향후 살 곳이 필요하고, 또한 기대수명이 길어지며 노후를 대비하는 것은 필수이기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알게 됐다.

 

첫걸음이 어려운 것이고, 실패할까봐 두렵다. 그러나 두렵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똘똘한 한채이냐 분산투자 2채이냐는 지금 당장 결정하긴 어렵다.

똘똘한 한채를 투자하느라 돈이 다 묶여 투자를 하지 못한다면, 투자로 먼저 돈을 불리라고 한 주우이님의 말씀처럼 cash flow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꾸준함이 어려운 것 같다. 주우이님 강의처럼 투자 1년차는 많지만 10년차는 많지 않다고 한다. 한 번 내가 부동산으로 성과를 내보고 싶다. 주우이님 말씀처럼 내 인생에 미안해지고 싶지 않다.

 

목표는 높게 잡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 항상 생각하자.

그리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대비하고 설레보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댓글


라일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