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나아가고 싶은 나아가다입니다 ^^
지역별 단지별 비교 평가는 이렇게!
신투기 1강을 들으며, 자모님께서 신도시에 속하는 지역들(평촌, 광명, 수지, 구성남 등)에 대해 각 지역별 특징과 함께 해당 지역에서는 어떤 관점으로 투자를 봐야 하는 지 언급해주셨습니다. 더불어, 신도시들의 단지를 추려내어 이를 비교할 때 전고점을 기준으로 나누어주셨는데요.
단지와 단지를 비교할 때, 가격을 붙여보기 전에 우선은 입지 요소(교통, 직장, 학군, 환경)를 바탕으로 더 나은 단지가 무엇일 지 생각해보고 그 이후에 가격을 붙여 보며 내 생각을 확립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웠는데요. 이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려고는 노력했지만, 전고점을 비교해보고 단지별 위상을 판단해보는 연습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마당이 많아질수록 단지들 개수가 늘어나다 보니, 각 단지의 위상을 비교하고 싼 지 비싼 지를 판단해보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예시로 들어주신 단지들이 제가 아는 단지들이었는데도, 해당 단지들을 붙여볼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자모님께서 비교해보시고, 또 어떤 단지가 투자 우선이 되는 지 말씀해주셔서 제 생각과 비교해볼 수 있었습니다.
늘 ‘3개월 이내에 투자하겠어!’의 마인드로 임하신다고 얘기해주셨는데, 제가 좀 더 전고점이나 투자금을 뾰족하게 바라보지 않았던 것은, 투자 시기에 대한 막연함에서 기인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임보 마무리하고 비교 평가 양식 리스트업 해보기로 다짐합니다!
완벽한 투자는 없지만, 최선의 투자는 있다!
강의 중 지속적으로 언급해주신 것은, ‘투자 실행’ 이었습니다. 전고점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사람들의 선호도가 아주 높은 단지가 아니라 할지라도, 해당 단지 또한 가격 상승이 있었으며, 투자금 가격대에 따라 수도권 투자/수도권 및 지방 투자/지방 투자로 나뉘겠지만 어떤 투자금이 있든지 현재 모두 투자가 가능하니, 이런 비교를 통해 결국은 투자를 실행할 것을 응원해 주셨습니다.
제 경우 내년 상반기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전화 임장과 매물 임장에 좀 더 힘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에 몰입하게 된다면, 하지 말라고 해도 구두 신고 매물 보러 가게 되기 마련이라고 하셨는데, 이번 신투기를 통해 몰입을 위한 과정을 거쳐 보고 싶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 더욱 몰입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완벽한 투자는 없더라도 최선의 투자는 있다고 하시니 제 상황에 걸맞는 최선의 투자를 찾아보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1호기 투자를 실행하고 전세를 맞추고 보유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깨달은 것들이 많습니다. 또, 저라는 투자자는 어떤 성향의 사람이며 어떤 조건과 상황을 가진 사람인지도 보다 잘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자모님께서 본인의 투자 경험을 나눠주시면서, 왜 그 때 그랬는 지 모르겠다고 우스개로 말씀해주시기도 했는데, 저 역시 이전 투자 경험을 밑거름으로 삼아서, 더 좋은 최선의 투자 매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TODO
-앞마당 단지들 리스트 정리(전고점, 매매, 전세가, 투자금)
-전고점 기준으로 단지들 선호도 비교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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