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조모임이었는데 지난주 분임에 참여하지 못한 조원들끼리만 온라인 조모임을 하게 되었다. 뭔가 소수로 하려니 굳이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역시 조모임은 하고나면 알차다는 느낌이 들고 힘이 생기는 것 같다. 서울 임장만 하다가 신도시투자반을 들으면서 뭔가 더 비슷한 투자금을 가지고 모인 사람들과 대화를 하니 오히려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대화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강의를 들으면서 아! 했던 부분을 조모임에서 다시한번 상기하면서 입밖으로 내뱉고 다시한번 내것으로 만드는것 같은 느낌. 이번 조모임에서 나눈것처럼 강의 내용을 레버리지 해서 더 질 높은 투자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아이를 돌보며 하는게 너무 힘들다는 투정아닌 투정을 하게되는데 아이도 키우고 일도 하는 조원들을 보면서 그래도 휴직중에 이런 공부를 할 수 있음에 다시한번 감사할 수 있는것 같다. 각자의 힘듦이 있는거기에 불평 불만 하기 보다는 감사할 이유를 찾아서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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