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너는 네 생각대로 된다' 너바나님 2주차 강의 후기 [열기 82기 42좋게 20억 달성하조 찡아찡]

24.12.13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나 자신을 지키는 투자자

찡아찡입니다 : )

 

이론으로는 바삭하게 알고 있는

에빙하우스 「망각의 곡선」

 

실천하고자 강의 내용이 휘발되기 전,

빠르게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지난 1주차 과제였던

비전 보드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뭐지?

나는 언제 행복한 사람이지?

 

막상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이룬 뒤

원대한(?) 꿈을 그려 넣으려니

막막하고 쉽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너바나님께서는 비전보드를

계속 업데이트 하는 게

좋은 건 아니라고 하셨지만,

투자 공부를 이어가기 위해

조금 더 날 설레게 하고 가슴 뛰는

꿈으로 채워보려고 했습니다.

 

세 번째 작성한 제 비전보드는

막상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로

내용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남편의 퇴직과 남편이 원하는 차……

 

이건 내가 바라는 게 아니라

타인의 꿈인가?

 

강의를 들으며 잠시 잠깐 생각했지만

그걸 해줄 수 있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제가 이루고 싶은 행복이고,

꿈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전 보드를 다시 작성하며

명확한 목표를 확인했으니 다시 또

자산 소득을 늘리기 위해

달려갈 힘을 내봐야겠습니다!

 

 

투자의 원칙은 불변하지만

기준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살아서 숨 쉬는 시장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인데요

 

월부를 알기 전에 저는

그래서 어디를 사야 돈을 버는 데요?

 

제발 좀 누가 찍어줬음 좋겠고,

나보다는 부동산에 지식이 해박한

전문가들의 예측 믿고만 싶은

그야말로

투기를 하려는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에 쉽게 돈 버는 방법,

그런 건 없습니다.

 

만약에 존재한다고 해도

너바나님 말씀대로 사기일지도

모르겠어요

 

꿈이 있다면,

그게 누구나 이룰 수 있는

쉬운 게 아니라면

그만큼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남들이 공포에 떨 때

용기를 내는 건 정말 정말 어렵다는 것을

직접 겪어 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지나간 버스는 보내주고

그 다음으로 빠르게 넘어갈 줄 알아야 하는데

더 벌겠다는 욕망으로

막상 행동하는 건 쉽지 않았어요

 

저는 배운 사람입니다.ㅎㅎ

 

가격이 오르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고 퉁- 쳐버리는

일반인처럼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보유한 자산의 가치도 모르고

실력도 없으면서

탐욕에 젖어 매도하지 않을 겁니다.

 

싸게 잘 샀다면

꼭 수익이 날 때까지 지키겠습니다.

 

 

월부에 와서 아파트 투자를 배우지만

너바나님의 다양한 투자 사례는 들을 때마다

놀랍기도, 존경스럽기도 한데요

 

찐 투자자가 되려면

저 정도 고생은 해야 하는 구나

진흙탕도 다 겪어 보셨구나

 

싶. 지. 만

 

그 뒤를 따르려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그런 좌절과 상처를

덜 겪게 하고 싶으신 마음에서

강의를 통해 이야기 하시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저도 뛰어난 사람은 아닙니다.

 

투박하지만 묵묵하게

가르쳐주신 그대로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바나님!

 

 

 

 

BM 

  • 투자는 좋은 걸 사는 게 아니라 가치 있고 저렴한 걸 사는 거라는 것 새기기
  •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구분하기
  • 그 다음 투자를 잘 하기 위해 지난 투자들을 복기하고 회고할 것
  • 목표는 달라질 수 있어도 변하지 않을 꿈을 지키고 이루는 사람이 될 것

 


댓글


요잇
24. 12. 13. 11:04

찡아찡님은 배운사람!! 현명하시니깐 너바나님께 배운대로 앞으로도 투자해나가시리라 생각됩니다! 응원합니다❣️

꽃사슴11
25. 01. 03. 19:39

투자는 좋은걸 사는 게 아니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