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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기82기
투자원칙 새기9 해피뉴2어조
듬스코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투자원칙을 배울 수 있었던 2주차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느낀점과 적용할 점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느낀점
멘토님이 저환수원리 중 수익률에 대해 이야기 해주실 때
비전보드에 적은 내 목표 수익률은 홈런 정도가 아니라 연타석 만루홈런 수준임을 깨달았습니다.
초보 때 중요한건 잃지 않는 것이고 목표 수익률 10%가 적당한데,
제가 목표로 잡은 것은 교안에 나오지도 않은 수익률입니다.
멘토님이 꼭 20% 수익률로 홈런 치지 않아도 되고
내가 그 대상을 잘 알고 내 실력이 어떤지 잘 아는게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비전보드를 이번에 다시 손을 보았음에도 아주 높은 목표수익률을 적었습니다.
내가 아직 메타인지가 안되는구나를 여기서 발견했습니다.
번트 치면서 나가도 되고, 안타 치면서 나가도 된다는 말씀을 새겨야겠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족을 위한 자산을 쌓고 또 지켜가기 위한 강력한 해자를 파고 물을 채우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은 오래 걸리고 많은 노력이 따라야 하지만
그 벽을 넘어가면 돈이 열리는 과수원을 갖게 되리라 믿습니다.
과거 무지성으로 주식에 투기했던 사람에서
월부에서 가치와 저평가를 고민하는 잃지 않는 투자자가 되어가는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적용할점
나에게 중요하지 않은 건 싹 포긴해라.
어떤 것을 선택해서 집중할 때는 다른 것은 반드시 포기해야 한다.
모든 것을 잘 할수 없다.
높은 전세가와 적은 투자금에 욕심내면 안된다.
전세가가 많이 오르면 그 후에는 반드시 평균을 찾아 내려 온다.
욕심내면 역전세 때 큰 위기를 맞는다.
원칙과 기준의 구분해야 한다.
시장에서 변치 않는 원칙이 있고, 기준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할 수 있다.
파도가 높게 치고 지나간 곳을 뒤따라가 바라볼게 아니라
지금은 어디로 그 파도가(좀 낮더라도) 퍼져 나갔는지 살펴보고 그 곳으로 가야 한다.
저는 배운대로 저환수원리를 임보 마지막에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 왜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를 이렇게 따져야 하는지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과한 목표 수익률로 사실은 내가 번트, 안타를 노리는게 아니라 연타석 만루홈런을 꿈꾸고 있다는 것도
확인하게 되어 무엇보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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