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레이스호퍼입니다.
제주바다님(이하 제바님)의 마인드강의로 시작을 하시고 마인드로 닫아주셨는데요.
저에게 정말 꼭 필요한 말만 해주셨어요.
제 마음을 어떻게 아셨는지 정말 궁금해요… ㅋㅋㅋㅋ
조원분들과 함께 제주바다님 강의가 정말 좋다고 말 많이 나눴네요.
제바님이 강의후기를 쓸 때 나의 경험에 빗대어서 변화된 부분을 쓰면 좋다고 해주셨는데요/
지금까지 저는 강의마다 BM3가지씩을 뽑는 방식으로 강의 후기를 작성했었는데
저의 방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제바님 방식으로, 저의 경험에 빗대어 가장 좋았던 부분 1가지를 적으려고 합니다.
# 노력이 희생인가?
올해 9월 첫 월학을 마치고, 저의 몸과 마음은 엉망진창이 되었는데요.
야근에 월학스케줄이 더해져
시간관리를 못하니
밥을 거르거나 인스턴트로 떼우면서 수면까지 부족하고,
몸이 힘드니 마음까지 힘들어지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지금 내가 불행한데 이게 투자가 다 무슨 소용인거지?
건강잃으면 다 잃는건데, 투자로 번 돈 다 건강에 쓰게 생겼는데 지금?
아니 그리고 당장 내일이라도 죽을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불행한 상태에서 죽으면 내 인생 너무 슬픈거 아닌가?
나는 지금 투자금도 없는데 임장하느라 종잣돈도 못 모으고 있잖아.
하 정말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딱 강의에서 들었던 말들이죠?
지난 3년간의 노력을 희생으로 연결시키고 있던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마음이 들때, 제바님은 스스로를 가여워하지말고 자랑스러워하고 사랑스러워해야한다고 해주셨어요.
제바님의 말씀을 듣고 지난 강의때 본깨적했던 책 <프레임>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실천에 옮겼는데요.
제바님이 강의해서 해주신 말씀들 중 마음을 움직이는 5문장을 뽑아
포스트잇에 적었고 아침마다 읽고난 뒤 출근하고 있습니다.
이 행동을 통해
저는 부정적인 생각을 몰아내고,
저를 가여워하지 말고,
노력을 희생이 아닌,
내 삶을 나아지게 만드는 희망이라고 리프레임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호퍼님!!!!!!!!!!!!!! 다름아닌 그레이스호퍼님!!!!!!!!!!!! 저의 마음이예요~~ 오해하지 마세요^^ 포스트잇 보면서 저도 마음을 다잡아볼게요~~ 일욜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