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지꿀_돈독모 후기]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_앙드레 코스톨라니

  • 24.12.13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_앙드레코스톨라니

저자 및 출판사 : 앙드레 코스톨라니 / 미래의 창

읽은 날짜 : 2412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을 대하는 자세 #가치투자 #건강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앙드레코스톨라니_[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으로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 등을 안내한 돈 관리 지침서다. 저자는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에 있어서 기회와 위험, 그리고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식 및 다양한 투자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고자 했다. 아울러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을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체로 그려내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주식투자자인 앙드레코스톨라니가 직접 투자자로 평생을 살아가며 배우고 느꼈던 것들을 담아낸 책. 400페이지가 되지 않는 분량 면에서는 가벼운 책이라고 생각될 수 있겠으나, 담고 있는 내용은 투자에 관한 깊고 넓은 지혜와 혜안을 담고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부동산투자를 하고 있기에 이 책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주식에 관한 내용이 과연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 지?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의문이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되었다. 주신이든 부동산이든 ‘가치투자’를 한다면 그 맥락이 상당히 맞닿아 있다고 느꼈으며, 투자를 이어가며 성공하기까지 거치는 과정이나 투자자로의 마음가짐이 동일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비슷한 점들이 많았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성공하는 투자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그 분야나 종목과는 상관 없이 동일하다는 점에서 내가 하고 있는 투자방식에 대해 확신을 더할 수 있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제 막 투자시장에 뛰어 든 초보 투자자라서 그런지 수익률, 수익성, 가치, 목표달성 등 ‘금전적 성취’에만 혈안이 되어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책의 전반에서 저자가 말하는 ‘돈의 가치’와 ‘돈을 대하는 태도’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기존의 나의 마음가짐대로라면 아마 10억, 20억의 자산을 일구더라도 행복해지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 그리고 끊임없이 더 많은 자산을 가진 자산가와 비교할 수도 있었을 것이고, 심지어 내가 하고있는 투자에 대해 흥미가 떨어지며 오래 지속하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도 저자의 돈에 대한 가치관이 공감이 됐고 당장에라도 저자의 생각을 본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부에서 배웠던 ‘부자그릇’이라는 말이 왜 존재하는지, 그리고 나는 앞으로 어떤 투자자가 되어야 할 지에 대해서 깊이있게 고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P8. “나는 록스타가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그들이 바라는 대로 티켓, 지폐 또는 티셔츠에 사인을 해주곤 했다.

→ 어떤 일을 하다보면, 본질에서 벗어난 것들과 얽매이게 되는 경우가 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 본질을 잃고 비본질에 몰두하여 혼란을 겪는 경우고 드물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각자 생각하고 계신 ‘부자’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미래에 부자가 된 여러분에게 비본질적인 유혹이나 상황이 다가온다면 어떻게 대할 것인지 함께 생각하고 얘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P59. 하지만 인간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놀이하는 인간’으로서의 본능은 매우 강력하다.

→ 제 자신도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내면에 ‘놀이하는 인간’이 존재하며, 가끔 튀어나오려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그럴만한 깡은 없어서 큰 돈을 다룰 때는 그런 본능이 나오진 않는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그런 본능을 잠재우기 위해 해오신 노력이나 팁이 있다면 나눠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P294. 증권을 제대로 이해하고 어느 정도 통달하려면, 많은 수업료를 지불해야 한다. 재차 말하지만 투자로 번 돈은 고통이 수반된 돈이다. 먼저 고통이 있고, 그다음에 돈이 따라온다.

→ 우리가 지금 보내고 있는 독강임투의 시간이 즐겁고 행복할 때도 물론 많이 있겠지만, 마냥 그럴수만은 없는 일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느끼고 계신 독강임투의 시간은 어느정도 수준의 고통인가요? 만약 그 고통을 돈으로 환산한다면 얼마정도가 될 것 같나요? 그 금액이 여러분의 비전보드 목표와는 얼마나 부합하나요?

(계산방법 : ‘현재 보내고 있는 독강임투 시간(일 또는 월) 동안의 고통 x 투자를 마무리 지을 나이까지의 총합’을 금액으로 환산한다면?)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_보도셰퍼


댓글


청록81
24. 12. 14. 11:47

투자로 번 돈은 고통이 수반된 돈이다. 고통이 있고, 돈이 따라온다. 고통이 따라야 한다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