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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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or 적금, 돈의 흐름을 알면 부동산이 보인다.

안녕하세요, 손품왕입니다.


자산시장을 공부한다는 것이 결국 돌아보면,

돈의 흐름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파트 시장을 공부한다는 것은,

가계의 돈의 흐름을 알아야 겠지요?


가계에서 자산시장으로 흘러가는

돈의 구조를 쉽게 볼 수 있는 건,

대출과 적금지표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럼 함께 알아볼까요!?

위 차트는 가계대출과 정기적금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전국 기준)

보시면, 대부분의 경우,

적금과 가계대출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죠?


돈은 결국 수익률을 따라 항상 이동하기에 그렇습니다.

이렇게 전체 흐르는 양을 보면, 그래서 결국 한 곳에 머무리지 않고,

결국엔 수익률에 따라 이동하게 됩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다싶이,

주택시장, 아파트시장을 을 공부한다는 것이

결국 가계의 돈이 어디로 이동할 것인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럼 이걸 한번 보시죠.

서울의 가계대출 증감율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입니다.

가계대출과 동조화되어서 아파트 가격의 증감율이 후행하여 따라서 움직이죠?


결국의 가계의 돈이 대출을 통해서 아파트라는 자산시장으로 흘러들어가야,

아파트의 가격이 오르는 것입니다.


그럼 다시 본론인,

적금과 가계대출의 흐름으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대출과 적금은 반대로 움직이는 것이 일반적이나,

올해 상반기 이후로, 적금과 대출 모두 동반 상승하는 구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동반 상승하는 구간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며,

결국 한 곳으로 다시 방향이 정해져서 큰 물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적금으로 가서 쌓였던 돈들은 결국 에너지가 되서, 시간이 되면,

다시 자산시장을 매수하는 데 사용 될 것이구요.


결국 시장을 공부한다는 건,

돈의 흐름을 공부하는 것이다.


아파트 시장을 공부한다는 건,

가계의 돈의 흐름을 공부하는 것.


감사합니다.



손품왕의 부동산 데이터분석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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