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47기 2제 20억벌어 부자될조 삼리] 실준47기 우수조장&우수조 튜터링 후기 (with 수수르 튜터님)

안녕하세요~

우수조장 & 우수조 튜터링 후기로 돌아온 삼리입니다!

이번 실준반을 시작하면서는 그간 가졌던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내가 맡은 역할에 따라 할일을 잘 해내야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우수 조 (+개인 MVP)라는 좋은 결과가 따라왔습니다 :)

우수조라는 결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해주셨던 우리 22조 조원분들이 있으셨기에 따라온 결과가 아닐까 싶어요!

(못다한 이야기는 MVP 및 우수조 후기에서 - 내일 쓸거에요 아마도? -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총총)

저희 47기가 아마도 주어진 코칭 시간을 넘겨서 10시 넘겨서까지 꽉꽉 채워온 깃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만큼 수수르 튜터님께서 조장님들과 조원분들의 사연을 하나 하나 귀기울여 들어주시고,

마치 투자코칭을 받는 듯한 최선의 조언을 주셨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수르 튜터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3)

| 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다 그렇다 나는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47기에서는 저희 22조와 1조 뷰가공 조장님, 5조 마음바름 조장님, 25조 설아링 조장님이 함께 튜터링에 참여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다 1반과 2반이네요 ㅎㅎㅎㅎ 같은 반이었던 설아링조장님 넘흐넘흐 반가웠어요)

앞에 계셨던 조장님들이 너무나도 좋은 질문들을 주셔서...

오히려 저도, 제가 가지고 있었던 물건들을 지키는 방법들을 물어봤었어요 ㅎㅎㅎ

좋은 질문들을 주신 조장님들과, 우리 조원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고민을 수수르 튜터님께 털어놓았는데요...

수수르 튜터님의 명쾌한 해답은 "그걸 왜 지금 결정해야 해요?" 였습니다....

아니 생각해보면 제가 이번 실전준비반 4강과 열반기초반에서 할수 없는 것 = 미래를 예측하는 것 이라고 배웠는데 말이죠...

아니 2년 뒤의 미래를 왜 지금 제가 예측하고 질문을 준비하고 있었을까요(??) (삼리 너 이녀석 자격 미달이야)

또 깨닫습니다 저는 1을 배워놓고서도 1도 모르는 사람이라는 것을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친절한 수수르 튜터님께서는 2년 뒤를 내다보자는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분양받은 물건에 대해 전세를 빼는 팁에 대한 좋은 인사이트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료들의 질문을 통해 배우다

사실 제가 더 많이 배웠던 부분은 저희 동료들의 질문이었어요.

동료 우수 조장님들과 저희 조원들의 질문을 들으며,

아 왜 이 사람들이 우수 조장인지, 그리고 우리 조원분들 참으로 많이 준비해오셨구나 싶었습니다!

특히 튜터님이 해주신 말씀중에서 아래와 같은 답변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투자 방향성을 결정할 때는 당장의 종잣돈만 보는 게 아니라,

내가 얼마를 모을 수 있고, 그 돈으로 어떤 투자를 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처음 투자는 누구나 서투르고 조급하다. 그러나 투자를 하다보면 감이 잡힌다.

내가 나이가 많아서, 은퇴를 앞두고 있어서, 환경이 이래서에서 오는 조급함을 버려야 한다.

더 좋은 선택을 하려면 참고 기다리고, 멈출줄 알아야 한다.

(월부 입문하신지 얼마 안 되신 분들에게) 지금 당장 방향성을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

자산재배치를 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이다. 환경에서 공부하다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마음이 든다.

특히 저희 조원분들 중에서는 첫 투자금 단위가 크신 분들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수도권 투자, 성장가치투자를 이야기하시지 않을까 하고 혼자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튜터님께서는 첫 투자에 너무 큰 금액을 넣어버리는 것보다는,

그 후 연간 모을 수 있는 자금력에 따라 방향을 결정해 보라고 말씀 주신 점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랄까요)

강의가 끝나고 조원분들께 살짝 물어보니 이런 부분들에 대해 일깨워주신 점이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

| 살아남기 위한 튜터님의 노력 & 강의를 잘 듣는 팁

수수르 튜터님이 해주신 이야기 중,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깊었습니다.

의지력이 약하다(??)고 말씀주신 튜터님께서는 살아남기 위해 계속 강의를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처음 강의를 접하면 강의가 많이 담길 수가 없다. 왜냐면 그릇이 적기 때문이다.라고 말씀주시며,

그것을 200% 채워 복습하기 보다는 일단 한번 다 듣고 다음강의로 넘어가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혹시 정규강의를 신청하지 않았지만, 혼자 계속 해보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지역 특강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다만 지역특강을 듣고 임장을 가는 것이 아닌,

해당 지역의 분위기임장/단지임장까지 해보고 강의를 들어야 강의 내용이 이해가 된다 말씀주셨어요.

제가 정말 감명깊었던 튜터님의 말씀이 있는데요.

동료 수강생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강의가 끝나고 한 두달 쉬는 것 괜찮습니다.

그러나 내가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강하게 마음먹어야 합니다.

월부에 들어온 이유를 생각해 보아요.

지금의 내 삶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들어왔지 않나요?

다시 환경 속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게 되는 겁니다.

수수르 튜터님

마지막으로

감사하다는 말뿐...

튜터님을 만나기 전에, 튜터님이 쓰신 글들을 한번씩 읽어 보았는데요.

어떤 분이실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실제로 만나뵙게 된 수수르 튜터님은, 차분하면서도 말에 힘이 있는 분이셨고,

질문 하나하나에도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시며,

하나라도 더 담아주기 위해 2시간으로 예정된 코칭 시간을 거의 1시간 30분 더 써주셨습니다....(갬동)

수수르 튜터님 사인도 받았었는데, 투자자로 다시 만나자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왈칵)

그리고 우수조장분들, 그리고 우리 22조 조원분들 <3

오늘 좋은 질문을 통해 저에게 가르침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