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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개인적으로 내 생활에 가장 적용을 많이 하며 실질적 도움 받았던 실용서이기도 하며,
당장 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 혼란스러울때, 그리고 시간을 쓰고있긴 한데 실속이 없다고 느껴질때마다
어떻게 에너지를 분배하고 조정할지 다시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방향 지침서이다.
일년에 최소 한번씩은 꼭 다시 읽는 책으로 올해는 잘 했는가 되돌아보고
내년 나의 에너지와 시간 그리고 마음을 중요한 곳에 오롯이 잘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읽어내려갔다.
다른때보다 좀 더 내 생활에 능동적으로 적용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인지,
이전에 읽었을 때는 관념을 바꿔주는 전체적인 내용에 포커스했다면,
이번에는 보다 실용적으로 적용해 보아야 할 문장들이 눈에 더 들어왔다.
본것과 깨달은것
제1부 : 거짓말 (의심해 봐야할 성공에 관한 여섯가지 믿음)
1.모든일은 다 중요하다.
2.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3.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나온다.
4.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5.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6.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모든일은 다 중요하다 '챕터 발췌]
p48. 할일 목록은 본디 성공이라는 의도가 빠져 있다. 사실 대부분의 할일 목록은 그저 생존 목록, 즉 그날 하루와 삶을 버텨 낼 수 있게 해주는 목록일 뿐, 각각의 날을 성공적인 삶으로 이어 주는 디딤돌이 될 수 없다. 할일 목록을 하나씩 지우는 데 오랜 시간을 보내고, 쓰레기통을 꽉 채우고 책상은 꺠끗이 비운 상태로 하루를 마감하는 것은 우쭐해 할 일이 아니다.
할일 목록은 긴 경우가 많지만, 성공 목록은 짧다. 할 일 목록은 당신을 여기저기로 잡아끌지만, 성공 목록은 구체적인 항 방향으로 이끌어 준다. 할 일 목록은 어지럽게 적힌 명단이지만, 성공 목록은 잘 정돈된 지시사항이다. 성공을 염두에 두고 목록을 만들지 않으면 그것이 당신을 성공으로 데려다 주지 못할 것이다. 당신의 할 일 목록에 별의별 것이 다 적혀 있다면 그건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곳만 빼고 다른 모든 곳으로 당신을 데려갈 것이다.
깨 →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바쁠때 나도모르게 그저 할일 목록을 적고 퀘스트 깨기를 하는 것처럼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버린다. 이 때 일정 수준 이상의 해야할 일들을 했으니 하루를 꽉 채워 잘 산것처럼 착각하게 되는데, 위에서 말한 것처럼 목표지향적인 중요도와 우선순위가 반영되어 있지 않은 목록이기에 그저 일을 ‘해치우기’용으로 사용하는 것과 다름없다.
업무를 할 때에도 잡무부터가 아닌 ‘성과에 직결되는 일’부터 우선순위를 정하고, 개인적인 내 시간에는 오롯이 목표에 상응하는 투자에 직결되서 그날 꼭 해야 하는 행동만 적어두고 (기타 잡동사니 리스트화 금지)그 외의 중요하지 않은 일은 짜투리 시간에 몰아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챕터 발췌]
* 의지력 : 다른 말로 만족을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
p87 안타깝게도 의지력은 우리 마음대로 언제든 가져다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최대한 적절히 활용하려면 먼저 잘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의지력에서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의지가 있으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타고난 성격이 의지력에서 중요한 요소를 이루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의지력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잘 활용하는 관건은 그것을 이용하는 타이밍에 있다.
p95-96 의지력에 대해 생각하고, 주의를 기울여라.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한다. 다시 말해 가장 중요한 일은 하루 중 가장 의지력이 충만한 시간에 하라는 뜻이다.
의지력에 관한 한 타이밍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올바른 일을 하고 있을 때는 다른 어떤 것에도 정신이 팔리거나 엉뚱한 길로 빠지지 않게 의지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에는 완수한 일을 계속 유지하거나 그것을 망치지 않기 위해 남은 시간 동안 충분한 의지력이 더 필요할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의지력은 그것이 전부다. 따라서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시간이 흐르면 의지력이 흐트러지므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데 최고의 의지력을 발휘하라. 의지력과 싸우지 마라. 의지력의 작동 방식에 맞춰 하루 일과와 인생을 설계하라.
깨 → 이번 3개월 학교기간에 가장 잘 못한 점이 내 의지력을 과신했다는 것을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알 수 있었다. 스스로 의지만 갖는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었다. 결국 체력과 쓸수 있는 에너지가 적재적소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우선순위 조차 그날 제대로 못 끝내서 미뤄지고 하루의 스케줄이 꼬이다보니 잠을 편히 자지도 못하면서 또 더 피곤해지고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하루 의지력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내가 제일 집중과 의지를 발휘할 시간대가 언제인지를 정확히 먼저 파악해야 한다. 나라는 사람의 특성과 그리고 생활 패턴 등 스스로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걸 파악한 후에 위 말했던 성공 목록 최상위 그날 1가지를 가장 의지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에 배분해야한다.
이걸 제대로 잡아놓지 않으면 계속 투자활동에 의해 생활 패턴이 망가지고, 그게 또 피곤함과 부정적인 감정들로 오게 될 것이고 오래할 수 없게 만들게 될 것이다.
제2부 : 진실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
['삶의 해답으로 가는길' 챕터 발췌]
p163 자신만의 해답을 찾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연구와 경험을 공부하라. 그곳은 최거의 탐색 장소이다. 이러한 지식으로 무장한 다음에는 벤치마킹을 할 수 있다. ‘최대한 힘을 발휘하는’ 접근법을 쓰면 당신이 처음 가졌던 ‘최고 한계점’이 이후에는 당신의 ‘최저점’이 될 것이다. 거기에서 멈추지 말고 그 너머로 올라가 다음번에 또 어떤 것이 나타날지 멀리까지 내다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두 번째 단계인 트렌딩이다. 최고의 성과를 올린 사람들이 향하고 있는 방향을 찾는 일이다.
당신이 찾아낸 해담은 지금껏 그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독창적인 무엇이 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실행에 옮기려면 여러 가지 면에서 스스로를 재창조해야 한다. 새로운 해답은 언제나 새로운 행동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스스로 변화가 일어난다고 해도 놀라지 말라. 멈추지도 마라.
바로 거기에 기적이 일어나고, 가능성이 무한해진다. 무척 힘들겠지만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걷는 것은 언제나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한계를 최대한으로 넓힐 때 우리의 삶 역시 넓어지기 때문이다.
깨 → 궁극적으로 투자도 상황에 맞춰 스스로 판단과 결정을 내리고, 책임을 지며 성과낼 수 있는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모습이 되는게 내 현실적인 바람이다. 2-3년간 시간을 쓰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성장’의 관점에서 새로운 행동을 적용해 보는게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메타인지를 해보면 나는 무슨일이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하던대로 꾸준히만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타협을 하고 벤치마킹을 적극적으로 하려는 행동이 부족하다. 위에 나온대로 새로운 해답을 얻으려면 새로운 행동을 요구한다는 말에 담긴 의미처럼 성장을 하기 위해 잘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적용할 부분이 있으면 그게 직접적으로 나에게 잘 맞는지, 도움이 되는지 적용하면서 나만의 방법과 생각, 기준을 잡아나갈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제3부 : 위대한 결과 (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챕터 발췌]
p201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건 내게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신체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서 나는 내가 투자 하 룻 있는 시간동안에 생산성을 가장 높이는 방법을 차자야 했다. 바로 시간확보 (Time Blocking) 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중요한 시간을 미리 정해두면 절대로 부족하지 않다. 해야 할 일을 반드시 끝나도록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시간을 확보하는 일은 에너지를 집중시킬 뿐 아니라 가장 중요한 일에 힘을 쏟게 해준다.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다.
-휴식시간 확보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 확보 (4시간)
-계획할 시간 확보 (연간/월간 목표)
깨 → 무턱대로 잠을 줄여 더 많은 시간을 쓰겠다고 생각하는 건 스스로에 대한 오만이다. 불가능하기도 하고…
내가 집중할 수 있는 통시간을 확보하고 그날 제일 중요한 한가지를 끝내야 한다. 왜 이걸 자꾸 못지킬까??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챕터 발췌]
p224 단 하나를 위해 시간을 따로 확보할 때에는 그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생산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잠재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단 하나를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전념하다 보면 그것이 곧 다른 일의 발판이 되는 것을 경험한다. 또한 일의 속도마저 빠르게 해준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지식은 또 다른 지식을 가져다주고, 기술은 또 다른 기술 위에 쌓인다. 이것이 곧 미래의 도미노를 더 쉽게 쓰러지도록 만든다.
깨 → 전문성에 대한 이야기다. 다른 것을 포기하면서 혹은 뒤로 밀어두면서 하루에 가치있게 쓸 시간을 확보하는 만큼 그 시간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시간에 책임을 진다는 것은 적당히가 아닌 ‘전문성'을 가진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나는 솔직하게 ‘최고의 투자자’가 되겠다는 말이 좀 이해도 안되고, 오그라 들기도 하고 했는데, 이 챕터를 읽으면서 ‘최고의 투자자’가 되겠다는 말은 누구보다 더 나은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내가 전문성을 가진 프로가 되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함으로써, 귀한 시간에 대한 책임을 지는 마음과 자세가 담긴 말이라고 새삼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p231 자신의 결과에 대해 다른 누구도 아닌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이야말로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행동이다. 그런 의미에서 책임감은 이 세가 지 약속 가운데에서 가장 중요하다. 책임감이 없다면 전문가가 되지 위한 길이 도전 과제를 만나는 바로 그 순간에 급작스레 끝나 버릴 것이다. 또 그것이 없다면 여정 중간에서 마주치는 성취의 한계를 어떻게 넘어야 할지 알 수 없을 것이다. 책임감 있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이 꿈에만 그리는 결과를 손에 넣는다.
깨 → 학교 반원들의 투자 얘기를 들으며 각자 투자에 대해 책임져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튜터님께서도 지켜나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계속 얘기해주셨는데 그 과정 자체가 책임감의 영역이다.
앞으로 어떤 어려운 일이 일어나도 어리석게 징징되지 않을거라는 스스로 다짐을 하고, 담담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책임져 나갈 것이다.
바로 적용할 것
→ 생활패턴에서 가장 의지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언제인지 파악
→ 위 시간으로 타임블록 (최소4시간)설정하여 고정 투자시간 설정하고 무턱대고 잠 줄이는 비효율 없애기
→ 하루 우선순위는 3개이상 나열 하지 말고, 그중 1순위를 타임블록에 설정하기
→ 타인의 잘하는 점이 있으면 방법을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벤치마킹 꼭 적용하기.
→ 목적의식에 맞게 내년 신년 목표/ 월간 목표 세우기, 그 이후 달/하루 목표로 좁히기 (월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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