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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방

신도시 투자, 이 개념은 꼭 체크하세요[야누스22]

24.12.15



 

안녕하세요,

주변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월부대표 싱글 투자자 야누스22입니다.

 

 

얼마 전에 1기 신도시 선도지구가 지정이 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수도권 주택공급의 희망이라 불리는

3기 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신도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신도시나 택지로 조성된 곳을 정리하다 보면...

 

 

크게 다르지 않는 거 같은데,

 

어디는 신도시,

어디는 공공주택지구,

어디는 택지개발지구,

어디는 도시개발구역??

 

용어가 참 많은 거 같습니다.

 

 

혹시 이들의 차이점에 대해 아시나요?

 

 

오늘은 신도시와 관련해서

다양한 용어의 정의와 그 목적을 파악하고

정리 하고자 합니다.

 

 

| 신도시 VS 택지개발지구

VS 도시개발구역 VS 공공주택지구

: /건물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일단

이런 용어는 크게 두 가지,

 

바로

땅에 대한 내용인지

건물(주택)에 대한 내용인지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는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해,

땅을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공공주택지구”는 <공공주택 특별법>에 의해,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건물에 초점을 둔 것이고요,

 

“도시개발구역”은 애매하지만 <도시개발법>에 의해,

결국

이것도 땅을 어떻게 개발할 지에 대해 정의하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겠죠!

 

 

가장 넓은 범위의 개발

택지개발지구로 지정 되는 것이고,

도시개발구역 공공주택지구

조금 더 세부적인 개발계획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중에서도

택지개발지구신도시의 차이점은,

 

택지개발지구 중에서도 330만㎡,

, 100만평이상의 규모로 시행되는

큰 택지개발 지구를 정의하는 것입니다!

 

 

규모가 크면 신도시라고 별도로 명명하고,

규모가 작은편이면 택지개발지구로 말하는 것이죠.

 

 

신도시 자체를 법에서 정의하지는 않고,

국토교통부

「지속가능한 신도시 계획 기준」(2005)에 따라

정의하고 있어

어느정도 상징성도 갖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꼭 330만 이상 개발한다고 신도시도 아니라는 말씀~)

 

 

 

우리나라의 모든 택지(땅)에 대한 정보는

"택지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데요,

 

https://www.jigu.go.kr/index.do

 

면적에 따라, 근거 법에 따라

명칭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겠네요!

 

 

 

| 모자란 서울 공급...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된다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 택지개발(땅 개발)보다

더 세부적인 개념인 "공공주택지구"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공공주택지구”란 공공주택의 공급을 위하여 공공주택이 전체주택 중 100분의 50 이상이 되고, 제6조제1항에 따라 지정ㆍ고시하는 지구를 말한다. 이 경우 제1호 각 목별 주택비율은 전단의 규정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공공주택 특별법>

즉, 공공주택이 그 지역에서 공급하는 주택의

절반 이상이 되어야지만 선정되는 것입니다.

 

애초에 근거로 하는 공공주택특별법이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여

쾌적한 주거생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공주택... 그럼 공공임대를 말하는 건가요?

 

 

네, 공공주택안에 공공임대가 포함되어 있죠.

 

공공주택지구에서

공공임대주택을 지어야 하는 비율은 35% 이상으로,

공공분양주택을 지어야 하는 비율은 30% 이하로,

이는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사진 삭제

 

 

 

입지 좋은 과천이든,

서북쪽의 김포 한강이든,

수도권 남부권역의 의왕군포안산이든,

 

모두 공공임대주택을 35% 이상 지어야 합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그래서 우리가 해야할 일

: 신도시의 입지와 그 규모알고 적용하기📝

 

사실 공공주택지구인지,

신도시인지, 택지개발지구인지에 대해

 

구분을 해서 파악을 하고,

이를 투자에 적용한다기 보다는

 

중요한 것은

그 땅의 가치와 규모에 대해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치환해서

이해하는 것이 투자공부를 하는 데 중요해요.

당장 2만호 공급이면 어느정도일까요?

새로 공급되는 규모가 어느 정도 인 지,

과거에 어떤 일이 일어 났는 지를 알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준비할 수 있습니다."

 

- 라즈베리 튜터님-

 

 

 

신도시는 거의 맨땅을 개발하여

하나의 도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때문에 그 규모와 선호도 측면에서

가지고 있는 상징성에서

 

일반적인 택지개발, 공공주택지구보다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 지정되어 조성될 신도시

이전에 있었던 대규모 공급,

앞으로 다가올 공급과 계획 등등

 

입지를 제대로 알고 가치를 이해한다면

자산을 쌓는 좋은 수단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내용 정리⭐

1. 신도시 VS 택지개발지구 VS 도시개발구역 / 공공주택지구

👉🏻땅/건물을 어떻게 개발하는 지에 따라 구분

👉🏻"신도시"는 택지개발지구 중 큰 규모, 상징성이 있음

(100만평 이상)

 

2. 공공주택지구

👉🏻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측면에서 개발하고자 지정

👉🏻공공임대 35%이상, 공공분양 30%이하, 나머지 민간 분양가능

 

3. 우리가 해야할 일

👉🏻어느 지역이 어떤 지구/지역으로 지정되었는 지보다 그 땅이 가진 입지와 가치, 규모를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

👉🏻내가 모르고 감이 안 오는 영역을 아는 영역으로 치환하는 연습을 할 것.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허씨허씨creator badge
24.12.15 21:10

신도시 전문가 누스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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