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 ‘왜 우리 집은 돈이 없을까’ 생각하면서도 부모님께서 챙겨주시는 용돈으로, 학비로 삶을 살아왔고, 결혼을 앞두고는 ‘이 많은 집들 중에 왜 내 집은 없을까?’하며 회사의 적은 급여를 원망만 하며 그냥 결혼을 하였습니다. 결혼 후 축복같은 아이들이 우리 부부에게 왔을 때는 우리 집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에 어느 동네가 좋다더라는 이야기만 듣고 덜컥 집을 매수하고,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좀 더 넓은 집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매도 후 매수를 2번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지금껏 운이 좋았습니다!!!

그냥 느낌만으로 집을 사고 팔면서 시기가 좋았던 때라 집 값이 상승하였고 매도할 때마다 자본금이 늘었습니다. 저의 연봉으로는 짧은 기간에 얻을 수 없는 금액이었습니다. 저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감정에 의한  매수, 매도…. 시기가 좋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니 너무나 끔직했을 것 같습니다. 매수를 위해 많은 대출을 받아 원리금을 갚아가는 그 시점에서는 많이 힘들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으로 운이 매우 좋은 사람입니다!!!

강의를 들으며 지금껏 내가 해왔던 감정에 치우친 투자가 아닌 객관적이고 분석에 의한 투자 방식을 배워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껏 운에 맡겨 왔던 나의 자본을 이번 배움으로 인해 준비된 행운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