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링 데이 후기]
첫 실전반을 들으면서 실전반에만 있는 튜터링데이를 경험했습니다.
튜터링데이는 사전임보 피드백, 튜터님과의 1:1 튜터링, 비교임장으로 구성이 되었는데 모두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었고 제 투자 실력을 키우는데 너무나도 도움이 되는 정말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1. 사전임보 피드백
튜터님이 생각하시기에 조원분들이 모두 들으면 도움이 되는 임보를 뽑아주시고, 해당 임보 작성자들이 발표를 하게 됩니다. 총 세분께서 발표를 진행해주셨는데 앞으로의 제 임보에 BM할 것들, 그리고 근본적으로 임보를 쓰는 이유에 대해서 명확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세 분의 임보 모두 제 기준에서는 정말 잘 쓴 임보라고 느껴지고 BM할 것들이 정말 많았지만 그렇게 느껴지는 이유가 근본적으로 장표별로 "나의 생각"이 녹여져 있고 이것들이 나의 투자로 어떻게 연결 시킬지가 잘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부적으로 BM할 것들을 정리하기는 하였지만 그런 것들의 기본 바탕이 되는 생각이 “나의 생각 뽑아내기와 이를 투자로 연결 짓기”라는 것을 명심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댜.
2. 1:1 튜터링
튜터님과 1:1로 튜터링을 받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현재 실전반을 통해 앞마당을 만들고 있는 지역에 대한 세부적인 질문은 많이 하지 못했지만, 선배 투자자로써 조언을 구하고 싶은 것들을 위주로 질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임보를 쓰는 절차적인 방법에서부터 월부라는 환경에 있음으로써 얻는 것들까지, 다양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고 해결할 수 있었고, 나아가서 ‘나는 어떻게 해야하지?, 나는 어떻게 할거지?’ 등 생각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역시나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때까지는 그 중요성을 알지 못하여 소홀히 했던 전임, 매임 이라는 행위, 이를 통해서 개별 매물에 대한 완벽한 분석과 파악이 결국 투자로 이어지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실전반에서 부터 앞으로 투자 생활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가지고 가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3. 비교분임
비교 분임에서는 현재 앞마당으로 만들고 있는 지역의 가치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분임 시 아파트 단지의 가격을 함께 보면서 동료들과 얘기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현재 앞마당에 대한 가치평가를 조금 더 정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첫 튜터링 데이 때 얻은 소중한 생각과 깨달음을 계속 가지고가서 실제 투자로 마무리를 짓는 이번 실전반을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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