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켄입니다.
저는 이번 2024년 12월은 열반스쿨 실전반 강의를 수강중인데요.
열반스쿨 실전반 강의 기준으로 1년 만에 수강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른데요.
참... 너무나 오고 싶었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더 열심히 해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컸습니다.
첫 번째 실전반 때와 두 번째 실전반인 지금
저의 상황은 투자 하기 전과 후로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러다보니 투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졌더라구요...
그렇게 두 번째로 수강하게 된 실전반!!!!
이번 실전반에서 함께 하게 될 튜터님은 코쓰모쓰 튜터님이셨습니다.
실전반 시작일에 톡방에서 튜터님과의 이야기를 나누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실전반 일정...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그렇게 시간을 하루 하루 지나간 후 찾아온 2024년 12월 15일!!!
코쓰모쓰 튜터님과 모쓰부호들이 함께 만나는 튜터링 데이날이 밝았습니다.
오전은 튜터님과의 임장 + 팀별 Q&A 시간을 가졌고
오후는 사전임보 발표 + 튜터님과의 일대일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튜터링 데이 후기를 작성하려고 하는데요.
튜터링 데이 동안 제가 보고 느꼈던 부분 중심으로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결! 연결! 연결!
연결? 연결? 연결? 제목이 뭐 이래? 이러실 수 있겠지만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 천천히 풀어보려고 합니다.
튜터님과 조원들이 다 모이고 출발 인증 사진도 찍고 그렇게 시작된 임장!!!
튜터링 데이에 앞서 튜터님께서는 저희가 함께 걸어갈 루트와
루트 중에 Question Spot을 표기해주셨는데요.
이는 임장 중에 생각을 계속해서 하면서 임장을 하라는
튜터님의 숨은 뜻으로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그 눈에 보이는 것들만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닌,
계속해서 비교를 해보는 과정을 해야하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A 단지는 나홀로 단지이고 주변이 이러한 특징이 있고 교통은 이렇네.. 그런데 가격이 이러네..
A 단지와 비교해볼 대상이 뭐 있을까?
다른 지역의 연식이 똑같은 단지나 가격이 똑같은 단지를 비교해보자!
이런식으로 단순히 단지만 보고 아! 여기는 이렇네! 끝~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닌
여기는 이런데 이게 싼가? 비싼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조건을 동일하게 맞춘 후
단지가 가지는 가치들을 비교해서 싼가? 비싼가?를 판단하는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루 걸어야할 거리가 많다고 해서 마냥 빠르게 보고 지나가는 것이 아닌
임장을 하는 도중에도 A지역과 B 지역간 비교 연결, C 단지와 D 단지간 비교 연결,
그리고 그 비교를 통해 투자로 연결시킬 수 있게 계속해서 행동해야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역시 실전반
저는 첫 실전반을 수강한 후 강의를 수강하며
투자를 하기 위해 물건을 여기저기 보러 다니면서
꽤나 바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임장 강의를 수강하면 임장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너무 아쉬운 임장보고서들이 마구마구 늘어나는 것이 보였습니다.
업무로 인해 시간이 부족하거나 또 다른 이유들로 인해
시간 활용을 충분히 하지 못해 나온 결과물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임보를 조금 더 개선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떠한 관점으로 바라보면 좋을까?
이런 생각이 많던 요즘 실전반을 통해 정말 열심히 하고 잘 하는 우리 조원분들의
사전임보들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괜찮게 하는 부분은 어디인지,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그리고 사전임보 발표 시간에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 중 이 말씀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아차! 싶었습니다. 아... 내가 왜 임보를 작성하다보면
작성하다가 갑자기 헤매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명확한 질문 그리고 그에 대한 검증과 나의 생각!
이 부분이 상대적으로 약했고 부족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우리 5조 조원분들 다 능력자입니다 정말!!)
그렇게 사전 임보 발표까지 하고 난 후
튜터님과 조원분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튜터님의 또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 직접 경험하신 부분에 대한 말씀,
더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행동...
지금 당장 투자를 하지 못하는 상황일지라도
다음을 위해 묵묵히 해나갔다는 말씀....
어찌보면 올해 투자한 저의 상황에 딱 맞는 말씀이었습니다.
튜터님의 말씀처럼 상황에 굴하지 않고
내가 할 것들을 묵묵히 해나가는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신 코쓰모쓰 튜터님...
감사합니다. (최임 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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