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1기 티씨엘] INTRO 강의 후기 (Feat. 우리 가족의 "매일"을 결정짓는 것)

안녕하세요.

20개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아빠 투자자 티씨엘입니다. :)


내마기초반이 끝난 게 어제 같은데

벌써 내마중급반 개강이 코앞이네요.


이번 내마중급반에서도

내마기초반처럼 인트로 강의가 있었는데요.

월부에서 일타강사로 인기가 많으신

자음과 모음님의 입지 강의!


내마기초반 때

오프로 직접 뵈면서 강의를 들었었는데,

다시 또 들으니 왜 내용이 새로울까요!


그래도 인상 깊었던 내용을 두 가지만 정리했습니다.



#우리 가족의 "매일"


"매일 일하고,

매일 출퇴근하고,

매일 먹고 입는 것,


우리 가족의 "매일"을 결정하는 것

우리의 삶인 것이 아파트에요"


부동산에 대해 무지했던

결혼 전의 저는


그냥 서울 하늘 아래

내몸 하나 뉘일 곳 있고,

출퇴근이 멀지 않고,

사는데 불편함이 없다면

충분한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와이프가 편하게 다닐 수 있고,

아이가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거주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온 몸으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Vs. 내가 좋아하는 것


"사람들이 대부분 싫어하는 아파트는

어디냐면요.

빌라들 사이에 있는 나홀로 아파트에요.

아무리 송파구, 강동구라고 해도요."


사람들이 좋아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 이 둘의 교집합을 선택했어야 하는데

전 그냥 제가 좋아했던 아파트를 샀네요

(나홀로 구축. ㅠ.ㅠ)


지금 그 물건을 매도 중에 있는데요.

정말 사람들의 선호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갈아타기를 하게 되면

꼬옥, 꼬옥!

이 둘의 교집합인 곳으로 갈 거라는 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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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기user-level-chip
23. 11. 09. 09:45

우와~반장님^^ 선후기 잘 읽었습니다 교집합인 곳을 잘 찾아봐야겠네요!!

걷는부자user-level-chip
23. 11. 09. 14:12

반장님!!!! 빨리 매도 계약서 쓰시길!! 응원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