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개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아빠 투자자 티씨엘입니다. :)
내마기초반이 끝난 게 어제 같은데
벌써 내마중급반 개강이 코앞이네요.
이번 내마중급반에서도
내마기초반처럼 인트로 강의가 있었는데요.
월부에서 일타강사로 인기가 많으신
자음과 모음님의 입지 강의!
내마기초반 때
오프로 직접 뵈면서 강의를 들었었는데,
다시 또 들으니 왜 내용이 새로울까요!
그래도 인상 깊었던 내용을 두 가지만 정리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무지했던
결혼 전의 저는
그냥 서울 하늘 아래
내몸 하나 뉘일 곳 있고,
출퇴근이 멀지 않고,
사는데 불편함이 없다면
충분한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와이프가 편하게 다닐 수 있고,
아이가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거주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온 몸으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 이 둘의 교집합을 선택했어야 하는데
전 그냥 제가 좋아했던 아파트를 샀네요
(나홀로 구축. ㅠ.ㅠ)
지금 그 물건을 매도 중에 있는데요.
정말 사람들의 선호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갈아타기를 하게 되면
꼬옥, 꼬옥!
이 둘의 교집합인 곳으로 갈 거라는 걸!
댓글
우와~반장님^^ 선후기 잘 읽었습니다 교집합인 곳을 잘 찾아봐야겠네요!!
반장님!!!! 빨리 매도 계약서 쓰시길!! 응원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