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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앙드레 코스톨라니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으로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 등을 안내한 돈 관리 지침서다.
저자는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에 있어서 기회와 위험, 그리고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보여준다.
'자기 돈을 가지고 우량주에 투자하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한 몇 년간을 푹 자라.' 모든 사람이 그의 이 말을 따른다면 사실, 이런 책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인간은 원래 '놀이하는 동물'로 타고났기 때문에 아무도 이런 충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고 코스톨라니는 말한다. 그 또한 이 '놀이'를 즐겼다.
그러나 그는 그가 말하는 투자자의 4가지 덕목을 잊어버리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돈, 생각, 인내 그리고 행운이다.
그의 원칙을 요약하면 절대 빚내서 투자하지 말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결정을 믿고 지킬 수 있는 인내심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이 따라 주어야 한다.
이 책의 원제는 '돈에 대해 생각하는 기술 (Die Kunst ueber Geld nachzudenken)' 이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여러 각도로 돈을 조명한다.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이 코스톨라니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치로 그려지고 있다.
돈의 매력
P31 나는 모든 영역에 투자를 했고, 어떤 상황에서도 버텨냈다.
증권 동물원 : 실패에 대한 진지한 분석만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
P63 성공적인 투자자는 100번 중에 51번 이익을 얻고 29번 손실을 본 사람이다. 주식 거래에서 손실은 실은 경험상으로 보면 수익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현재의 손실이 충분히 상쇄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이때 수익은 손실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고 연구했을 때 가능하다. 사실 수익보다는 손실을 본 경우에 분석이 훨씬 쉽다.
P63 가장 값진 경험은 손실이 많았던 거래를 통해서 얻은 것이었다.
투자, 무엇으로 할 것인가
증권거래소-시장경제의 신경 체계
P102 증권시장은 어느 때고 할 것 없이 항상 불투명했다. 그렇지 않다면 더는 증권시장이라 할 수 없다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P120 특별한 장애물 없이 경제가 발전한다면 때때로 시련과 동요가 찾아올 때 주식시장은 약간의 흔들림은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성장할 것이다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증권심리학
P165 인내는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실수를 줄여준다. 투자에 있어서 인내에 대한 나의 생각은 ‘투자를 통해서 번 돈은 고통의 결과물이다. 처음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나중에 돈이 생긴다’
정보의숲
P236 과거에는 주식시장에 언제 들어왔든 인내심만 갖추면 승자가 될 수 있었다. 결국 거의 모든 주식은 항상 새로운 상한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P250 일단 터지고 나면 과거의 일이 되고, 증권시장에서 더 이상 의미 없는 일이 되어버린다.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머니매니저
P275 언제 그 주식을 매수할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주가가 1천퍼센트나 올랐어도 아직 살 가치가 있는 주식이 있고 이미 80퍼센트나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사지 말아야 하는 주식이 있다.
모험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 느낀점
경험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느낀다. 경험을 통해 다음 투자를 진행할 수 있고, 아픈 경험으로 또한 많이 배우고 성장한다. 경험을 기억하기 위해 가장 좋은 건 #복기하는 것.
복기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정립해야 한다.
이 책은 투자에 대한 본질을 적었다. 결국 쌀 때 사서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 기다림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기다리기 위해서는 단지의 가치를 알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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