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연동글입니다.
5번째 목실감/시가부를 작성한 24년 12월 16일은 제게는 개인적으로 좀 특별한 날입니다.
지금은 둘째 아이의 육아휴직 중으로
전업주부처럼 아이들을 전적으로 케어하고, 부동산 공부를 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인 12/16은 회사에 가서 복직 전 면담을 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항목에 업무가 처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오지 않을 것 같은 복직날이 드디어 저에게 찾아왔네요… 띠로리!
복직까진 아직 약 한 달이 남았는데도 몇 달 전부터 계속
양가 부모님의 도움 없이 애 둘을 케어하며 맞벌이를 할 생각에 눈 앞이 캄캄하네요 ㅠㅠ
(오전에만 잠깐 갔다왔는데도 녹초가 됐는데,, 하루 종일 일하면 어쩌나 싶네요ㅠㅠ)
첫째때는 복직 후 하원돌봄이모님의 도움을 받았는데,
둘째도 이모님 도움을 받으려 하는데
애가 둘인데 둘째가 아직 어려 이모님 구인이 쉽지 않네요 ㅠㅠㅠ
복직은 미룰 수 없고…ㅜㅜㅜ
엄마의 케어에 익숙해진 첫째는 하원이모는 싫다고 하고, 연장반도 싫다고 하고..
이래저래 대책이 없네요 ㅠㅠ
주변 도움 없이 애 둘 워킹맘하시는 선배맘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나날들입니다..ㅠㅠ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을 보내보신 선배맘들이 계신다면,
꿀팁, 조언 등등 마구마구 부탁드려요 :)
하도 답답하다 보니 목실감/시가부와는 상관없는 푸념이 길어졌네요..ㅎㅎㅎ
생각이 많아져 전문가 칼럼은 못 읽었네요 ㅠㅠ
댓글
주연동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