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18기 머릿돌2될 버린돌과 아홉돌맹이들 7ㅏ보자고! niconico] 궁금증을 풀어보아요!!!(5주차 마스터님)

23.11.09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지투실전 마지막 강의!! 마스터님의 강의다!!

기초반에서는 마스터님의 수업을 들을 수 없어서 어떤 식으로 수업을 하실까 궁금했었다. 기다렸던 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른 분들의 질문을 볼 때 그 안에서 이 바깥의 풍경이 투영된 이 구슬처럼 저 질문이 나와 연결된 부분이 있다라는 것을 아셔야 해요"


지투실전을 듣고 있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은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내가 했던, 내가 가지고 있는, 내가 가지게 될 궁금증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상관없다 여기지 말고 그 질문 속에서 내가 배울 점이 무엇인지를 캐치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제가 오늘 많은 노하우들, 인사이트를 말씀 드리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 헬멧을 벗지 못하는 분들이 있어요. 연기가 이렇게 남에도 불구하고 계속 헬멧을 쓰고 있습니다."


나보다 부족하든, 뛰어나든 상관없이 배울 점이 있으면 나 자신을 내려놓고 배워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내가 기존에 유지해왔던 방식이 투자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이나 습관이였는 지 고민해보고 그렇지 못했으면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


달콤한 케이크와 밤송이가 있다. 배가 고프면 밤송이보다 달콤한 케이크를 선택할 것이다. 그 순간은 달콤한 케이크가 행복감을 가져다 줄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보면 그 당시에는 밤송이 가시에 찔리고 먹기까지의 과정이 번잡스럽겠지만 그 과정을 거치고 먹게 되면 밤이 나에게는 정말 좋은 것이였구나를 느낄 수 있게 된다.

투자자로 성장하는 길은 험난하고 아프기도 하다. 하지만 그 과정을 거치고 정상에 도달했을 때 그러한 과정이 의미가 없지 않았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지금 나에게도 그 길이 험난하고 아프다. 하지만 고비를 넘기고 성장해가면서 내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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