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1호기 잔금하고 2호기 투자까지 84일 걸렸습니다



안녕하세요

함께 하고 싶은 투자자 이호입니다

제목 그대로 1호기 잔금하고

2호기 계약서 작성까지

84일이 걸렸습니다

1호기를 6월에 계약하고

8월에 전세 빼고

9월에 잔금하고

2호기를 12월에 계약했습니다

"너무 멋지게 해냈다" 보다는

1호기에 부족했던 것들을

2호기 하면서 채웠는지

복기글로

봐주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후회 없도록 끝까지 해본다”

저는 소액투자를 해서 지방에서 수익을 만들어

수도권으로 올라와야 하는 투자자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액은 우선 제기준의

매매-전세 투자금이 2천정도 투자를 이야기 합니다

이번에 소액 투자를 하거나

투자금을 다쓰고, 대출(?)조금 쓴 방향으로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대출 절대 많이 XX

1호기를 할때 끝까지 네고 했고

종자돈을 다 쓰지 않아서 투자금이 남았고

시간이 몇달 지나면서 종자돈이 모였습니다

(저를 잡아준 밥잘 튜터님 늘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1호기를 할때보다 투자금이 적었습니다

그렇다고 1호기 할때 많이 달라졌나?

아니요?

저는 그때와 똑같이 투자 물건을 봤습니다

왜 그렇게 보았을까요?

만들어 볼수 있다 생각을 했습니다

1호기때 보다 오히려 더 넓게

그리고 철저하게

상위단지 부터 털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후회하지 않으려고요

그리고 분명 천장을 깨고보면

내가 할수 있는 물건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00지역을 보면서

상위 생활권부터

보면서 내려 갔습니다

여러 매물이 날라가고 협상이 안되고 했지만

결국 투자를 못 했지만, 마지막까지 해본

물건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광역시가 아닌 중소도시 물건으로

3.5/2.4 물건 입니다

투자금 1.1억이 소요 되는 물건

과거의 저라면 오호!!

이런물건은 안되!!

투자금이 너무 맞지 않아!!

패스!!

이번에 2호기 할때는

절대가는 싸다고 생각했고

뭔가 만들수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전화하고

부동산을 3번 방문한

끝에 겨우 본 물건 입니다

(부동산 사장님)

이물건 3.45까지 계좌

나간적이 있는데, 실거주는 대출이 안나오고

투자자는 후순이 대출 받는다고 해서

거래아 안되었어!!

(이호 속마음)

ok!! 그러면 우선 가격은 3.45부터

5백만 더 네고 하면 정말 좋겠다

그런데 저는요

잔금이 안되고, 전세입자 2.4억에는

투자가 안되요

(이호) 사장님 전세입자 계속 거주 한데요?

(사장님) 알아봐 볼께요.

거주 희망 하는데 2.7억에 살고 싶데요

(이호)아~~~그렇게 안되는데

그렇게 고민을 하고 만들어 볼생각을 합니다

튜터님께서 급하게 하지 말고

내가 할일, 할수 있는것 등등

적어 보라고 했습니다

시간을 내서 고민하고 적어 봤습니다

1. 매매가격 네고를 했지만

제가 원하는 가격까지 네고가 안되어서

협상을 하고자 제가 줄수 있는 카드를

만들려 했습니다.

중도금, 잔금 최대한 빠르게

그렇게 하려면 지금 실거주

이동이 불가피 했는데

열심히 알아 봤으나

모든건 실패!!

결국 3.5 -> 3.45까지 네고

2. 전세입자를 2.4 ->2.7(세입자 희망)->2.9억(이호희망)까지

가격올려서 계약해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현재 전세 시세는 2.7~2.8억이였습니다

모든 카드를 준비 했습니다

일딴 금액을 제시해 본다

3년 전세를 제시한다

가전/인테리어 같은

거주에 필요것 제공을 제시한다

현재 전세금액과

원하는전세 차액에 대한 부분

이자를 제시한다

네네!!!

모든걸 제시 하였으나 안되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아쉽더라고요

제가 직접 세입자하고

몇 차례

통화하면서까지 설득을 해봤습니다

네네!!

그래도 안되었습니다

결국 보내줘야 했던 물건

하지만, 저는 마지막까지

내가 할수 있는 걸 다했기에

매물을 보러갔을때 전체 물건을

다 털어봤기에 해봤기에

아쉽지만 후회는 남지 않았습니다

이런 협상을 하면서도 다른 물건을 계속 찾았고

손에 쥔 물건이 있었습니다

1호기때와 다른점이

손에 쥔 물건이 여러개 계속 있었고

끝까지 협상을 해봤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싸게 사는게 가장 중요 합니다”

그렇게 내가 사고 싶었던 물건이

협상이 안되고, 다음으로 내려가야 했습니다

2순위 물건으로..

이번 가을학기때 여러가지 발목 잡는 것들이 있어

바로 현장으로 가지 못하면서

그 중간에 많은 물건이 날라갔고,

물건은 찾는 중간에도 날라갔습니다

(뭐 이런경우는 흔하죠??)

그런데요!!

다음 물건 2순위 물건

저도 싼거는 알겠는데요

더 좋은 물건 사고 싶고요

선뜻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날라간 물건이 아른 거렸고

내가 현장만 빨리 왔다면

또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많은 생각이 스쳐 갔습니다

그러면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사야 하나? 더 찾을까?

분명 빈쓰 튜터님이 싸다고 했고

매코해주신 권유디 튜터님도 네고 안하고

사도 될 만큼 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고민을 했습니다

왜그럴까요?

배운것과 실전은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배웠습니다

그렇게 귀에 피가 나도록 들을 이야기인데

저는 그대로 실행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를 학교에서 쭉 보셨던

빈쓰 튜터님께서

"뭐니뭐니 해도 쌔게 사는게 제일 중요 합니다!!"

이렇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아차~~맞지 그게 제일 중요하지

다시 한번 느끼면서

약간(?)의 네고를 진행하고

가계약금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게 솔찍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렇게 배웠는데

제가 경험이 없다보니

실전에서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저는 또 한번 성장 하게 된 듯 합니다

“방향성이 부족하거나 힘들때는 도움을 요청 하세요!!”

2번째 학교를 오고서

처음에 이야기 했듯이

10월에 학교를 시작하는데

9월에 잔금치고 왔는데

첫 반모임때 튜터님께서

투자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요?? 2호기를요?? 지금요??

실력이 부족한데요

실거주 이동해야 하는데요

투자금이 많지 않은데요

......

너무나도 많은 핑계

선택은 저의 몫이였고

그때부터 시작된 배우자 설득

물건 찾기, 거주지 이동 준비 등등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할때

저혼자 힘으로 이겨

내지 못 할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 할때가 있었습니다

과거의 저라면

혼자 해결하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주위에 도움을 요청 했습니다

다른 지역을 봐야 하는지

판단이 안될때

반원분들, 튜터님께 문의하고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협상을 할때 어려움이 있을때

거주지 이동을 할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저는 도움을 요청을 잘 못 하는 사람입니다

저만의 벽을 깬것도

어쩌면 이번투자를 정말 하고 싶었나 봅니다

독립된 투자자도 중요하지만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할때 도와준

튜터님, 그리고 나의 동료들이 있었기에

제가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잘한점만 쓰면 아쉽죠??

이번에 투자하면서 아쉬우면서

가장 중요한 복기점은

무조건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에 먼저 가야 한다 입니다

학교오고 나서 바로

정말 괜찮은 투자 단지를

사장님이 문자를 넣어 주셨는데

저요?? 바로 안달려갔습니다

ㅎㅎㅎ

그물건 정말 좋은 물건이였습니다

그런물건이 2~3개 더 있었습니다

핑계를 찾으면

나의 상황이

정리가 안되었기 때문이지만

투자를 한다고 했다면

제가 바로 찾으러 갔다면

이미 10월에 2호기 물건을 계약했을 겁니다

더 좋은 물건을, 더 좋은 조건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걸

철저하게 느낀 2호기 투자였습니다

++++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 하고

노력 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투자를 하면서, 월부와서 배운

마인드 입니다

여러분들도

내가 무언가를 하고자 할때

두려움이 있겠지만

나는 분명 할것이다

할수 있다

마인드로 한다면

모든 하고자 하는일

모두 이룰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