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안보는 대신 실거래가 대비 4-5천 싸게 매수하는것
- 부동산Q&A
- 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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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집 팔고, 다음 날 누수 연락을 받았는데 수리해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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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안보는 대신, 최근 실거래가 대비 4-5천 싸게 매수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너무 고수의 영역일까요?
21평에 매매가는 7억/ 전세 4.5억 정도 되는데, 세입자분이 집을 잘 안보여줘서 오랫동안 안팔렸던 매물이라고 설명 하시네요.
첫 투자를 저렇게 도박처럼;; 지를 생각은 없지만, 전문가분들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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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너나위키즈님~ㅎㅎ 집을 보지 않는 조건으로 저렴하게 나와있어 고민이 되시겠어요ㅠㅠ 집을 안 보고 사실 경우, 신축이라도 누수나 각종 하자와 세입자분이 거주하시면서 생긴 생활하자(곰팡이나 결로) 등등.. 여러 문제를 내 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 믿음의 영역으로 사는 건데 괜찮으실까요? 한두 푼이 아닌 만큼, 그리고 신축이라도 그런 경우가 있는데 하물며 혹시 구축이라면 더더욱 꼼꼼히 확인하시어 거래하시는 게 좋습니다. 발견하신 여러 하자들이 네고를 위한 협상카드가 될 수도 있구요 :) 그럼 화이팅입니다!
키즈님 안녕하세요 :) 저도 여태까지 투자를 하면서 한 번도 집을 보디 않고 매수한 경험이 없습니다. 그이유는 재이리님이 올려주신 부분과 맞 닿는데요...!! 집을 구매하고 난 후 문제를 발견할 경우 중대 하자 발생시 요청 드릴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사람과 돈이 관련된 일이기에 복잡하게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누수, 곰팡이 등 큰 문제에.대해 인지하고 가격협의를 꼼꼼히 진행해 보셨으면 합니다..!!
너나위키즈님 안녕하세요 : ) 매물을 보다보면 집을 보지 않는 조건으로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집을 보지 않고 매수하는 데에는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이 되어요. 누수가 있는 경우라면 어느정도로 심한 상황인지, 책임의 소재는 누구에게 있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등 해결하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에요. 때문에 얼마나 클지 모르는 리스크를 떠안는 투자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것 이외에도 투자 할 물건은 또 있을 것입니다 ^^ 안전한 투자 하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