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파도가 올 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떤 파도가 와도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건 우리가 할 수 있다! / 벤치마킹할 때 행동을 하며 그 말이 맞나 검증한다

2주차 강의를 들으며, 투자 원칙 4가지를 보니 더 더 열반스쿨 강의를 늦게 시작한 내 자신이 안타까우면서,

이제라도 들어 다행인가라는 마음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이유로 급하게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구매했었는데, 그 시기가 2021년이라 거의 어깨 위의 높이에서 

구매했었습니다. 그 계기로 부동산 공부 없이, 겁도 없이  집을 구매한 제가 그렇게도 참  한심해 보였습니다.

덕분에 부동산에 대한 공부가 절실해 지긴 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학습적인 부분도 하나씩 배워 나가고 있지만 (부동산에 너무 무지하여 무엇을 배웠다고 하기에는

아직 한 참 멀었습니다만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다가구, 단독주택에 대해 투자가치의 비교 설명들은 도움이  특히나 더 많이 되었습니다.)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 스스로 현명해져야 한다는 다짐과   저평가된 물건을 보는 눈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또한 학습이 어느 수준 단계 이상이 됐을 때, 너바나님께서 부동산 계약이라는 것을 직접 실행해야  한다 말씀하셨는데 정말 제가 계약이라는것을 행동으로 옮길 자신이 있는가라는 제 자신에 대한 의심이 듭니다. 유익하고 재밌는 강의였는데, 제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들이 생겼고, 그 질문들이 무게감이 있어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가치있는 물건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제 스스로 변화하고 행동하는 자세로 바꿔나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