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껄껄맨] 슈퍼노멀 돈독모 독서후기

책제목: 슈퍼노멀

Key words: 차별화,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게으른완벽주의자는 필요없다.

One message: 억지로 패배할 수 있다면 그것은 실력이고 억지로 패배할 수 없다면 그것은 운이다.

본것

p.40 4천만원의 빚이 생긴 뒤에야 비소로 깨달았다.

돈은, 그리고 빚은 한순간에 나와 내 가족의 삶을 지옥에 빠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동료들과 이런 이야기를 했던 것이 기억난다.

4천만원을 모으는것과 4천만원의 빚을 갚는것은 전혀 다른일이라고,

같은 양의 4천만원이지만 +로 만들어가는 과정의 4천만원은

나에게 기대를 주고 희망을 주지만

갚아가는 과정의 4천만원은 수학적으로 +이긴 하지만 사실은 0으로 가는 길이다.

그만큼 얼른 벗어나고싶고, 때로는 심적으로 힘들게 나를 짓누르기도 한다.

그래서 더더욱 레버리지는 신중하게 이용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도 나오는 말은 올인을 하지말고 작은 시도를 여러번 하라는 것이다.

그만큼 성공의 확률이 높아질테니,

우리가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를 해야한다고 배우는것이

이론적으로는 이해가 되어도 마음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때가 많았는데,

시뮬레이션 한번만 돌려봐도 바로 와닿곤한다.

머리로도 이해하고, 마음으로도 이해하자.

적은 투자금으로 여러번 시도해야하는 그 이유를.

p.87 성공을 지속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정리해보는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단 한번의 행운으로 끝나버리는 경우는 참으로 안타깝다.

p.91 진짜 핵심은 이것이다. 우리는 나와 비슷한 이들이 거둔

뜻밖의 압도적 성과에서 내 성공의 힌트를 찾아내고 '차별화'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사실 우연히 돌연변이를 만들어낸 이들은

성공해놓고도 '왜 잘되었는가'에 대한 분석조차 하지 않고 지나칠때가 많다.

그럼 어쩌다 한번 나타난 기적과 같은 성과가

그들에게 다시 재현되기는 힘들다.

▶이 책에서는 '운'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보다 현실적이고

정밀하게 다뤄준다. 그리고 '운'을 맞닥뜨렸다면 그 '운'에 대해서도

복기라는 것이 필요하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운'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없다고 말한다.

'운'이 실력이라고 믿지말자. '운'은 '운'일 뿐이다.

나에게 운이 왔다면 자만하지말고,

이 운을 어떻게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는지 고민하고 분석하자.

p.118 운의 영향을 크게 받는 일에서 실력을 끌어올리겠다며

헛돈을 쏟아붓고 있지는 않은지 반드시 살펴야한다.

이것이 바로 운과 실력을 정확히 구분해야하는 이유다.

p.129 확률이 필요한 곳에서 실력을 쌓으려고 시도하거나

실력이 필요한 곳에서 확률 타령을 하지 않기 위해서다.

엉뚱한 곳에 한정된 자원을 투여하면 정작 써야할 곳에 쓰지 못하는

비극이 벌어진다. 특히 엄청난 돈과 시간을 들여

운의 영역을 훈련하는 것은 그야말로 낭비다.

(중략)

정리하면 훈련이 필요한 곳은 '실력의 영역'이고,

여러번의 시도가 필요한 곳은 '운의 영역'이다.

체계화된 훈련과 많은 반복을 위해서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p.131 나는 운의 영역에서 성공확률을 끌어올리는

유일한 방법은 '되도록 많이 시도해보는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주사위를 여러번 던지면 언젠가 6이 나올 것이다.

운의 영역에서는 '빈도'가 관건이며,

한번 시도할 때 드는 자원울 최소화해야 최대한 어려번 시도할 수 있다.

▶억지로 패배할 수 있다면 그것은 실력이고

억지로 패배할 수 없다면 그것은 운이라는 말이 참 신선했다.

엄청나게 많은 노력과 시도를 해본 사람만이

깨달을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다시 생각해봐도 신기하다. 그리고 맞는 말이다.

어떤 부분에 있어서 훈련이 필요하고

어떤 부분에 있어서 시도가 필요한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나에게 한정된 시간을 맞게 분배할 수 있지 않을까?

부동산투자에 적용해본다면,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 쓰는 부분에 있어서는

반복되고도 지루한 훈련이 필요하지만 이 부분은 운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실제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여러번의 시도가 필요한 '운'이 작용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여러번의 시도들이 모여서 나에게

운을 가져오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여러번 시도를 하기 위해서 적은 투자금이 필수라는 것.

p.141 '열심히 한다고 되겠어?'하는 생각이 들떄가 있다.

당장 노력의 가치를 평가절하하고 싶어질 것이다.

당신의 시도는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실력의 영역을 끌어올린다면

분명 어제보다 나은 미래를 만나게 되리라 믿는다.

p.150 처음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언제나 열정의 용광로에서

탄생한 목표와 꿈이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덥히고 설레게한다.

그러나 이를 현실화하는 과정은

하나같이 평범하고 반복적인 작업이라 지겹기 이를데 없다.

시도횟수를 늘리면 성공확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라는 선택지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A를 반복해야 성공한다는 사실을 이성적으로 알고 있다고 해도,

이를 실제로 실행하기란 쉽지 않다.

처음에는 열정이 불타오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A를 하는 이유와 목적을 계속해서 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최초의 꿈과 시도의 목적을 잊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하며, 성공에 가까워지고 있으을

수시로 확인하며 스스로를 설득해야한다.

▶지겨운 반복의 영역은 성공을 위해서는 필수임을 잊지 말아야한다.

책에서도 나오는 그릿.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끈기가 정말 중요하다.

가끔 하루하루 일상적인 반복에 지쳐서 내가 왜 이걸 하고있는지 까먹을때가 많다.

그냥 해야되서 하고있을 뿐인데 궁극적인 목표를 잊을때가 많다.

그럴때마다 내 자신에게 상기시켜줘야한다.

그리고 스스로 다독여줘야한다.

이 지루한 반복이 이어져야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지금 나는 잘 하고 있고 헛된 노력이 아님을 스스로에게 계속 이야기해줘야한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다.

p.222 슈퍼노멀로 가는 길에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필요 없다.

슈퍼노멀 프로세스의 적용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

즉 빠르게 성과를 내는 아주 좋은 방법이 있다. 간단하다.

빠르게 내 잠재고객의 피드백을 확인하면 된다.

(중략)

우리는 '작은성과'를 '반복적으로' 성취해내며 성장하려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슈퍼노멀 프로세스를 적용할때는

피드백 또한 빠르게 받아들이고

다음시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깨달은것

어쩌면 뻔할 책일 거라고 생각했던 기대와 달리

이 책은 주피디의 성공방식이 들어있고, 그 성공방식은 대단한 사람들이 아닌

그저 평범한 사람들, 평범한 우리들이 그 평범한 노말 안에서 조금더

뛰어난 위치까지 가기위한 방법이다.

뛰어난 보통사람일 뿐인것이지, 뛰어난 특별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슈퍼노멀 프로세스만 따라간다면

꾸준히 지치지 않고 해나간다면

작은시도들을 꾸준히 해나가면서 나의 운을 키워나간다면

누구나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적용할것

나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여러가지 수단,

그 수단들을 행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 중에서

어떤 것이 훈련이 필요한 실력의 영역이고,

어떤 것이 시도가 필요한 운의 영역인지를 잘 판단해보자.

그리고 나의 한정된 시간과 돈을

정확하게 필요한 곳에 집어 넣어서

훈련의 필요한 곳에서 운을 바라고,

시도가 필요한 곳에서 실력을 키우는 바보같은 행동은 하지말자.

작은 시도를 반복하자. 그렇게 해서 작은 성공들을 만들어나가자.

그 작은 성공들 중에서 한번쯤은 큰 성공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