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역시 혼자하는 것보단 여럿이 같이 으쌰으쌰 힘내서 하는게 더 좋다는 걸 알게한 이번 첫 강의입니다.
평소의 저였다면 강의 중간까지만 듣고 내일의 나에게 맡기는(이라 쓰고 던져버리는) 행동을 했겠지만
이 강의를 듣도록 격려해주고 지지해주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과 함께이기에
그리고 강의 처음 올라온 날 미루지 말고 다같이 듣자고 독려해준 '첫 의지만큼' 조장님을 비롯한 23조 조원이 있었기에 완강을 했습니다.
첫 주차 강의에서 먼저 강사님인 '자음과 모음'님의 투자에 대한, 월부에 대한 진심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습니다.
처음 강의가 올라오고 방대한 분량의 강의와 자료에 겁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들어야 할 강의 까짓껏 다 들으면 된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수강했습니다.
8시간이 가까운 분량일 수 밖에 없었던 지방에 대해 정말 하나하나 알려주고 싶은 그 마음이 가득 담긴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듣고나니 지방투자에 대한 마음가짐을 좀 더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 투자와 비슷한 부분도 있으나 지방이 갖고 있는 차이점(수요를 결정짓는 요소)에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자음과 모음'님이 말씀해주신대로 겉으로 보이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내실을 다져 느리더라도 정확한 방향으로 이 길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장 전에 그 지역에 대한 배경지식을 충분히 쌓고 잘 외워두면서 더 내실있는 공부를 해나가겠습니다. 저희 조가 임장할 대전의 입지적인 특징을 잘 파악하고 언젠가는 '자음과 모음'님처럼 그 지역에 대한 기본 지식, 그 지역 단지들에 대한 선호도 요소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나가고 싶네요.
월부의 투자에서 큰 원칙은 언제 어디서나 통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노력으로 큰 이익을 볼 수 있는 건 운이 좋을 때 뿐.
운에 기대지 않고 성공을 하려면 꾸준한 노력과 자기성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평가된 곳을, 선호도가 확실한 곳을,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을 잘 파악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본을 지키며 천천히 정확하게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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