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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제주바다, 주우이, 권유디, 자음과모음
권유디님의 강의 컨셉은 가히 전략적이다.
4급지 대비되는 두 곳을 예시로 들어 설명해 주시는데 디테일하면서도 4급지의 위아래급지,
서/동대문구 외에도 주변입지까지 아울러서 설명을 해 주시니 강의집중이 잘 되었다.
권유디님은 완벽하지 않은 물건과 상황에 대한 예시로 4급지의 서/동대문구를 들어주었고
물론 4급지는 역세권/뉴타운을 우선으로 보면 심플하지만 차선택지로 (다른 급수에도 해당되는)
입지좋은 구축을 땅의 가치를 염두해 볼 줄도 알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었다.
그리고 “평균회귀”의 논리.
결국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인간의 심리게임과도 같다.
전세가격은 등락을 반복하며 물가상승에 맞춰 장기적으로는 상승하는거니
주식보다 극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은 아니라도 서서히 크게 등락을 반복하며 평균을 회귀하게 될 것이고
결국 그 흐름을 타고 있어야 기회를 “GET”할수 있는 것 같다.
어제, 다리가 아파 도저히 조원분들과 단임을 할 수 없어 코 앞에서 기권하고
이대로 집에 들어가기 속상해서 그동안 눈여겨본 단지 몇 군데를 매임을 갔다.
송파구는 이미 오를대로 오르고, 내가 볼 단지들은 100점짜리 팔방미인들은 아니었다.
인근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도심의 쾌적함과 적당한 학군을 공유할 수 있는 준?구축.
아쉬운대로 송파구의 훌륭한 입지와 상대적으로 느끼는 자부심? 구축이지만 그런대로 실효성 높은 찐구축.
살림을 키워서 인근 준신축으로 가야지. 고민하기 전 단계같은 어느 곳을 매임을 통해 알아 보았고
다행히 서툴고 무지한 방문자를 매우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부사님이 응대해 주셨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신축 입주 파급효과의 파장이 시장에 반응하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는데
비록 3개단지 매임과 핀셋으로 찝어 골라본 10개 단지 단임으로 본게 전부지만,
현재의 개인적인 느낌은 인근 대대적인 신축전세수요로 인한 낮은 전세가 형성과 여전히 여름/가을의 열기를 지키고자 하는 높은 매매가가 대비되어 매전갭만 벌어진 느낌이다. 고로, 숨고르기를 할 때인 듯 하다.
상대적으로 반 구축의 경우는 더욱 불리한 조건이므로 더 낮추어 착하게 임대하려고 할 것이고
이에 따라 매매가도 하락하면 좋겠지만 지켜볼 일이다.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는 마음으로 집중해야겠다.
출렁거리는 이 파도에서 내 예산에 꼭 맞는 매물을 찾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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